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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2에 강했던 남자’ 박찬화, 세 번째 우승 정조준…‘FC온라인 황제’를 노린다 [SS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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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3시간 55분전 2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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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화 FSL 서머 결승 진출

    전통적으로 시즌2 때 강세

    살아난 경기력 ‘핵심’은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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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전통적으로 두 번째 시즌에 강했다. 그래서일까. 올해 열린 두 번째 시즌인 FC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서머서 결승까지 도착했다. FC온라인 e스포츠 역사상 첫 개인전 3회 우승을 노린다. ‘황제’가 보인다. DRX ‘찬’ 박찬화(23) 얘기다.

    치열했던 2025 FSL 서머도 이제 단 한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결승전이다. 박찬화와 T1 ‘오펠’ 강준호가 맞대결을 펼친다. 박찬화는 4강에서 KT 롤스터 ‘우타’ 이지환을 꺾었다. 강준호는 KT ‘류크’ 윤창근을 따돌리고 최종 무대 티켓을 손에 넣었다.

    걸린 게 많은 경기. 박찬화는 FC온라인 첫 개인전 3회 우승에 도전한다. 이미 이 부문 기록을 보유 중이다. 지난해 eK리그 챔피언십(FSL 전신) 시즌2 결승에서 박기홍을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꺾었다. 그 누구도 이루지 못한 개인전 2회 우승 고지를 밟았다. 여기에 우승 하나를 더 추가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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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리어에서 적은 두 번의 개인전 우승을 모두 시즌2 때 이뤘다는 게 눈에 띈다. 첫 우승은 2023년. 당시 KT 소속이던 박찬화는 결승에서 만난 같은 팀 동료 ‘곽’ 곽준혁을 제압하고 챔피언이 됐다. 그리고 지난해 2년 연속 시즌2 우승에 성공했다. 올해 3년 연속 시즌2 우승을 바라본다.

    가능성은 충분하다. 최근 경기력이 제대로 살아났기 때문. 올 초 정들었던 KT를 떠나 DRX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적응기가 필요했다. 좀처럼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았다. FSL 스프링에서는 그룹 스테이지를 통과했다. 그러나 오래가지 못했다. 8강에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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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머는 다르다. 박찬화 특유의 공격력이 폭발한다. 아직 수비에서는 흔들리는 모습이 종종 나오고는 한다. 그런데 이걸 공격으로 만회한다. 이지환과 4강 3세트가 대표적이다. 3골을 실점했다. 그런데 무려 4골을 퍼부었다. 박찬화다운 경기였다고 할 수 있다.

    올해 초 어려웠던 시기를 지났다. 박찬화는 DRX 소속답게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고 강조했다. 반등한 경기력으로 결승에 도착했고, 최초의 FC온라인 e스포츠 개인전 3회 우승을 노린다. ‘FC온라인 황제’ 자리가 보이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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