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A매치 홍명보호 승선한 엄지성, 교체 투입 4분 만에 시즌 ‘첫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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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엄지성(스완지시티)이 교체 투입 4분 만에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엄지성은 6일(한국시간) 영국 프레스턴 딥데일 경기장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14라운드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교체 투입된 뒤 4분 만인 후반 35분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엄지성의 득점에도 스완지시티는 1-2로 패해 17위에 자리했다.
엄지성은 후반 31분 곤살루 프랑코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4분 뒤 엄지성은 돌파 후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엄지성은 앞서 챔피언십 12경기 1도움, EFL컵 3경기 1도움을 기록했는데, 16경기 만에 첫 골을 기록했다.
엄지성은 오는 볼리비아(대전)와 가나(서울)를 상대하는 11월 A매치에 부름을 받았다. 엄지성은 지난달 파라과이전에서 A매치 2호골을 쏘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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