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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갈량·KS MVP·우승 캡틴에 최강창민·시우민·하정우까지 ‘LG V4’ 이렇게 특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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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0시간 11분전 4 0 0 0

    본문

    LG 트윈스 역대 네 번째 통합우승 우뚝

    감독·MVP·주장 소감에 ‘엘린이☆’까지

    KS 우승 순간 감동, ‘펼쳐보면’ 더 생생

    1~5차전 격정의 순간 생생화보도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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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장강훈 기자] ‘염갈량’의 야심만 있는 게 아니다. 우승 반지로 다섯 손가락을 채우겠다는 한국시리즈 MVP, 캡틴 완장을 내려놓지 않겠다고 선언(?)한 ‘우승 주장’의 야심도 있다.

    우승 순간을 잠실구장 전광판으로 지켜보며 한 번, 팬과 함께하는 우승 축하파티에서 ‘우승 멤버’들을 가까이에서 보고 또 눈시울을 붉힌 팬들의 무한 애정도 있다. 세계적인 아이돌이지만 ‘LG 바라기’인 최강창민과 글로벌 배우로 우뚝 선 ‘올드팬’ 하정우도 기꺼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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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대 첫 두 차례 한국시리즈 정상, 그것도 통합 챔피언으로 등극하며 ‘왕조’를 열어젖힌 LG의 올해 우승은 그래서 더 의미가 크다. 2002년 한국시리즈 준우승 이후 10년 이상 이어진 참혹한 암흑기를 거쳤고, 이른바 하위권 동맹으로 분류돼 놀림과 조롱의 대상으로 전락한 세월을 보상받고 있다.

    2025 KBO리그 정규시즌 개막전부터 ‘남다른 준비’로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른 LG가 2년 만에 챔피언 트로피를 탈환한 뒤 외친 건 “팬 여러분의 뜨거운 응원과 성원 덕분”이다. 긴 암흑기를 묵묵히 견디며 기다려준 팬과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에도 묵묵히 제 역할을 한 선수들은 ‘우승’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혼연일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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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은 역대 최다인 1200만 관중을 돌파한 역사적인 시즌에 통합챔피언으로 등극한 LG와 트윈스 팬들을 위해 올해도 ‘특별판’을 제작했다. 한국인 빅리거 야수 최초로 월드시리즈 우승을 따낸 김혜성(26·LA다저스), ‘미스터 자이언츠’ 김용희 롯데 2군감독의 아들 김재호(43)가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데뷔 17년 만에 감격적인 첫 승을 따낸 역사적인 사건(?)들도 온라인에 양보했다.

    신문을 제작하지 않은 금요일 밤을 우승으로 장식한 탓에 ‘우승순간’을 박제한 종이신문을 기다린 야구팬들에게 또 하나의 추억을 선물하기 위한 과감한 결단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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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는 1면과 마지막면을 하나의 사진으로 엮어 소장가치를 더 높였다. 팬과 함께 우승 기쁨을 나눈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 In 잠실’ 행사 뒷얘기와 트윈스의 우승 과정을 생생하게 복기한 선수들의 입담도 함께 실었다.

    “시즌 치르면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팀이라는 이름 아래 마음을 공유하면서 1위가 돼 더 뜻깊다. 일주일만 즐기고 내년을 준비할 것”이라고 마음을 다잡은 염경엽 감독은 “프리에이전트(FA)가 되는 김현수와 박해민을 구단이 잡아줘야 한다”고 밝혀 내년시즌 기대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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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를 앞두고 한국시리즈 MVP가 된 김현수는 “프로 20년 차에 이런 날이 올 것으로 생각 못했다”면서도 “반지 다섯 개 이상 끼는 게 목표다. 혼자서는 못하지만, 동료들과 함께라면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말로 여운을 남겼다.

    마찬가지로 FA가 되는 박해민은 “주장을 물려주고 싶지 않다. 계약부터 잘하고, 선수들이 맡겨주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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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창민은 “눈물나게 살 만한 1년이었다”고 ‘엘린이’ 출신인 시우민은 “행복하고 자랑스러운 우승”이라고 기뻐했다. 원년 MBC 청룡 시절부터 팬이라고 강조한 배우 하정우도 “오랜 팬으로서 기쁨을 느낀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LG 트윈스의 통산 네 번째 통합우승 과정을 망라한 특별한 화보도 준비했다.

    스포츠서울이 자신있게 내놓은 ‘LG 트윈스 V4 특별판’은 3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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