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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은 다르다! 두산 마무리캠프서 ‘지옥일정’ 소화 중…첫날부터 ‘야간 훈련’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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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1시간 48분전 2 0 0 0

    본문

    두산 日 미야자키서 마무리캠프 진행 중

    본격적인 훈련 첫날인 30일 ‘야간 훈련’ 소화

    김원형 감독 “선수들 독한 모습 보여줘 만족”

    오명진 “야구 하면서 가장 강도 높은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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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올해 가을야구에 초대받지 못했다. 새로운 사령탑과 함께 절치부심 새 시즌을 준비한다.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마무리캠프 첫날부터 야간 훈련을 하는 등 ‘지옥일정’을 소화 중이다. 두산 얘기다.

    두산이 일본 미야자키에서 마무리캠프를 하고 있다. 29일 출국해 내달 21일까지 훈련한다. 김원형 신임 감독은 ‘강훈련’을 예고한 바 있다. 본격적인 마무리캠프 첫날인 30일부터 야간 훈련을 진행했다.

    30일 두산 선수단은 오전 8시30분에 숙소를 출발해 아이비 스타디움서 오전과 오후 훈련을 진행했다. 이후 잠깐의 휴식을 가졌다. 그리고 오후 7시부터 다시 1시간 이상 야간 훈련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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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수들은 섀도 피칭과 보강 훈련 등 각자가 필요한 부분을 다졌다. 한쪽에서는 야수들이 스윙을 계속 이어갔다. 야간 훈련 후에도 부족함을 느낀 선수들은 자율적으로 웨이트 트레이닝을 했다. 주차장에서 추가 스윙을 하는 인원도 있었다.

    김원형 감독은 “단순히 길게 훈련하는 것은 육체노동이다. 자신에게 무엇이 부족한지를 알고, 그 점을 중점적으로 다듬는다면 내년 시즌 이후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10월과 11월은 그 점을 보완할 수 있는 최상의 시간이다. 선수들 모두 강행군 속에서도 독한 모습을 보여줘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코치진이 마무리캠프 주장으로 선임한 김인태는 “2024시즌 공백이 있었기 때문에 2025시즌을 치를수록 부족함을 느꼈다”며 “나에게 마무리캠프가 더욱 중요한 시기인 이유다. 주장을 맡겨주신 만큼 책임감을 갖고 후배들과 함께 능동적으로 훈련할 생각”이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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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리그부터 마무리캠프까지 한 달 가까이 강행군을 이어오고 있는 내야수 오명진은 “야구 하면서 가장 강도 높은 훈련 스케줄인 것 같다. 몸이 힘들긴 하지만 내게 필요한 점을 집중적으로 강화하기 때문에 확실히 배우는 기분이 들고 재미가 있다”고 힘줘 말했다.

    두산은 실망스러운 2025시즌을 보냈다. 3년 만의 9위라는 성적표를 받았다. 좌절하고 있을 수 없다. 다시 달릴 때다. 그래야 내년에는 올해 치르지 못한 가을야구를 맛볼 수 있다.

    김 감독은 취임식에서 “내년에는 가을야구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다진 바 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한 첫걸음인 미야자키 마무리캠프. 첫날부터 선수단의 의지가 불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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