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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력’ 최하위 탈출 쉽지 않다, ‘7점 차’ 11위 제주 결과도 기다려야…대구, 무조건 승리에 ‘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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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9시간 14분전 5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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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대구FC는 무조건 승리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김병수 감독이 이끄는 대구는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승점 28로 11위 제주SK(승점 35)와는 7점 차다. 제주가 34라운드에서 승리하며,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맞대결이 한 차례 남아 있으나 남은 4경기에서 7점을 좁히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대구는 정규리그 막판 승점을 차곡차곡 쌓아왔다. 지난 34라운드에서는 울산 HD를 상대로 1-0으로 앞서다 후반 추가시간 실점으로 승리를 놓쳤다.

    대구 입장에서는 남은 4경기에서 최대한 승점을 쌓으면서 11위 제주의 결과를 기다려야 하는 처지다. 대구는 35라운드에서 수원FC 원정길에 오른다. 수원FC 역시 갈 길이 바쁘다. 최근 2연패를 당한 수원FC(승점 38)는 11위 제주와 격차도 1경기 차고, 강등권 밖인 9위 울산(승점 41)과도 간격이 3점에 불과하다.

    35라운드에서 대구가 수원FC에 패하고, 광주FC를 만나는 제주가 승리한다면 3경기를 남기고 두 팀의 격차는 10점이 된다. 대구의 다이렉트 강등이 결정될 수 있다. 최하위와 다이렉트 강등을 피하기 위해선 무조건 승리해야 한다.

    그래도 대구에 긍정적인 소식은 수비수 김강산이 제대 후 합류했다는 점이다. 대구는 34경기에서 63실점으로 최다 실점 팀이다. 카이오, 우주성, 홍정운 등이 수비진을 책임지고 있는데 불안함은 여전히 있다. 수비형 미드필더도 소화할 수 있는 김강산의 합류로 수비진 가용 범위가 더 넓어지게 됐다.

    공격에서는 7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기록은 깨졌으나 에이스 세징야가 여전히 존재감을 보인다. 다만 상대 팀의 견제가 파이널 라운드에서 더욱 심해질 수밖에 없는데 김주공, 정치인, 박대훈 등 다른 공격수들이 힘을 보태야 한다. 울산전에 결장한 최전방 공격수 에드가의 복귀 여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시즌 3차례 맞대결에서는 대구가 2승1패로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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