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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결사=역시 맹구형’→LG 역전 드라마 ‘주인공’ 김현수 “이겨서 너무 좋다!” [KS4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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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9시간 36분전 19 0 0 0

    본문

    김현수 4차전 결승타

    데일리 MVP까지

    타격 타이밍 ‘앞으로’

    “끝까지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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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대전=박연준 기자] “이겨서 너무 좋다.”

    LG 해결사 김현수(37)가 해냈다. 팀의 극적인 역전승을 일궈냈다. 이날 백점 만점에 백점 활약이다.

    LG는 3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 한화에 7-4 대역전승을 거뒀다. 분명 8회말까지 1-4로 뒤처졌다. 9회 드라마를 썼다.

    중심에 김현수가 있었다. 1-4 상황에서 박동원 투런포로 3-4, 한 점 차까지 따라붙은 상황이었다. 쉽지 않았다. 2사 2,3루였다. 더구나 당시 볼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 김현수에게 불리했다.

    ‘기세’로 상대 투수 박상원을 눌렀다. 우전 적시타다. 그사이 3루주자 박해민, 2루주자 최원영이 홈을 밟으며 역전타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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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후 만난 김현수는 “이겨서 너무 좋다. 앞에서 박동원이 홈런 쳐준 덕분에 분위기를 다시 잡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2-2에서 노린 공은 없다. 박상원이 워낙 포크볼을 잘 던진다. 어떻게든 앞에서, 방망이 중심에만 공을 맞히자고 생각한 게 주효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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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5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통산 가을야구 102안타, 역대 최다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김현수는 “사실 최다 안타인지 몰랐다. 상황이 잘 풀려서 다행이다”라고 웃으며 답했다.

    시리즈 전적 3승1패다. 이제 1승만 더 거두면 통합우승이다. 김현수는 “사실 너무 힘들다. 편한 경기를 하고 싶다. 그런데 힘들기에 가을야구다. 끝까지 최선 다하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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