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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드FC, 12월 7일 장충체육관서 3개 타이틀전 개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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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4시간 52분전 3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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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로드FC가 오는 12월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굽네 ROAD FC 075’를 개최한다. 2025년 마지막 대회로, 총 3개의 타이틀전이 펼쳐진다.

    윤태영(29·제주 팀더킹)과 퀘뮤엘 오토니(33·FIGHTING NERDS)가 웰터급 초대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윤태영은 183cm의 신장과 2m에 달하는 리치를 활용한 타격이 무기다. 오토니는 그래플링에 강한 파이터로, UFC 챔피언 알렉스 페레이라를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제압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로드FC는 이번 타이틀전을 시작으로 웰터급을 적극 활성화할 계획이다.

    토너먼트 우승자인 라이트급 챔피언 카밀 마고메도프(33·KHK MMA TEAM)가 첫 방어전에 나선다. 4연승으로 토너먼트를 석권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과시한 카밀의 도전자는 러시아의 리즈반 리즈바노프(31·MFP)다. 리즈바노프는 지난 9월 라이트급 강자 한상권(29·김대환MMA)을 1라운드 2분 22초 만에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꺾으며 혜성처럼 등장했다. 단 한 경기만으로 타이틀전 기회를 얻은 그의 임팩트가 주목받고 있다.

    일본의 하라구치 신(27·BRAVE GYM)과 키르기스스탄의 으르스켈디 두이세예프(24·ATAMAN TEAM)가 페더급 벨트를 놓고 맞붙는다. 두 선수 모두 로드FC에서 2전 2승을 기록 중이다. 특히 두이세예프가 하라구치 신의 형인 하라구치 아키라를 꺾은 바 있어 ‘형제 복수전’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플라이급 기대주 조준건(19·더 짐 랩)과 정재복(25·킹덤MMA)의 대결도 눈길을 끈다. 2024년 로드FC에 합류한 조준건은 활발한 도발로 플라이급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그래플링이 강한 정재복과의 매치업이 성사되며, 두 선수는 경기 전부터 SNS를 통해 설전을 벌이고 있다.

    한편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밴텀급 결승전인 김수철(34·로드FC 원주)과 양지용(29·제주 팀더킹)의 경기는 내년 3월 15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 ROAD FC 076’에서 치러진다. 두 선수는 지난해 12월 ‘ROAD FC 071’ 메인이벤트에서 맞붙었으나 버팅으로 무효 처리됐고, 이후 김수철의 안와골절로 회복 기간이 필요해 경기가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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