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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토록 바라던 ‘마의 3연승’까지 넘어섰다…목표는 3위, 무서운 서울 이랜드의 ‘뒷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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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3시간 6분전 5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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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서울 이랜드의 후반기 ‘뒷심’이 무섭다.

    김도균 감독이 이끄는 서울 이랜드는 지난 26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 충남아산과 맞대결에서 4-1로 승리했다.

    서울 이랜드는 3연승과 7경기 무패(3승4무)를 질주하며 5위 자리를 지켰다. 승점 58을 확보, 3위 부천FC(승점 60)과 격차도 2점으로 좁혔다.

    무엇보다 서울 이랜드는 김 감독 부임 후 처음으로 3연승에 성공했다. 그동안 3연승 기회가 10차례나 있었는데, 항상 문턱에서 좌절했다. 11차례 도전 끝에 ‘마의 3연승’을 이뤄냈다. 구단 자체로도 2023년 5월 이후 무려 2년 5개월여만이다.

    그야말로 파죽지세다. 2라운드 로빈에서 1승에 그치며 중위권에 머물렀던 서울 이랜드는 3라운드 로빈 들어 반전을 쓰고 있다. 3라운드 로빈에서 치른 10경기에서 단 1패(6승3무)만 당했다. 승점 21을 쓸어 담았다.

    수비가 안정을 찾자 서울 이랜드 특유의 득점력과 극장골이 확 늘었다. 서울 이랜드는 최근 7경기에서 13골을 넣으면서 4실점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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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실히 힘이 생긴 모습이다. 충남아산전에도 선제골을 넣고 동점을 허용했으나 재차 역전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조커’로 맹활약하는 공격수 변경준이 물오른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고 서재민, 박창환 등 미드필더진도 득점에 가담하는 중이다.

    부상에서 회복한 존 아이데일과 가브리엘이 득점에 힘을 보탠다면, 서울 이랜드의 공격력은 더욱더 배가 될 수 있다.

    서울 이랜드는 3경기를 남겨뒀는데 충북청주, 경남FC와의 원정 2연전이 중요해 보인다. 최종전은 최하위 안산 그리너스와 만난다. 청주를 상대로 이번시즌 2차례 맞대결에서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안산과도 모두 무승부를 거뒀다. 그런 만큼 방심은 금물이다.

    김 감독은 “팀적으로 더욱 응집력이 생기고 조직적으로 많이 뛰는 축구를 하다 보니 팀으로 싸웠을 때 이길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는 것 같다. 플레이오프(PO)권에서 따라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고 목표인 3위를 이루기 위해 남은 세 경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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