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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찐팬’ 김소연의 KS시구, LG 2연승…한화 조인성·박보영과 배우 응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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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시간 49분전 7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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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LG 트윈스의 오랜 팬으로 알려진 배우 김소연이 한국시리즈 2차전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큰 포물선으로 날아간 공은 원바운드 스트라이크로 포수 미트에 꽂혔고 경기는 시작됐다.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김소연은 LG의 승리 요정으로 등장했다. KS 점퍼에 블랙 팬츠, 스니커즈를 매치한 시구패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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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잠실구장은 야구팬뿐 아니라 ‘배우 응원전’으로도 뜨거웠다. 19년 만에 KS무대에 오른 한화 이글스는 배우 조인성, 박보영, 인교진 등이 경기 전부터 응원 열기를 끌어올리며 분위기를 달궜다.

    LG를 대표해 시구에 나선 김소연과 한화 팬 배우들의 ‘배우 대 배우’ 맞대결 구도가 형성되기도 했다.

    관계자는 “김소연이 시구 요청을 받자마자 기쁜 마음으로 수락했다. 평소에도 스포츠를 즐기며, 남편 이상우와 함께 야구 경기를 자주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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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LG는 이날 한화를 13대5로 대파하며 시리즈 2연승을 기록했다. 에이스 류현진을 무너뜨린 LG는 홈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사실상 우승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1·2차전을 모두 이긴 팀이 우승을 차지한 비율은 90.5%에 달한다.

    2차전에서 LG 승리 여신이 된 김소연은 2017년 배우 이상우와 결혼해 9년째 안정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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