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참치형’ LG 승리 이끈 박동원 “우주의 기운? 이미 LG에, 보경이는 곧 8할 치겠더라(웃음)” [KS2 스타] > 스포츠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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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쾌한 참치형’ LG 승리 이끈 박동원 “우주의 기운? 이미 LG에, 보경이는 곧 8할 치겠더라(웃음)” [KS2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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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2시간 19분전 4 0 0 0

    본문

    박동원 KS 2차전 2안타 4타점 ‘활약’

    데일리 MVP 아쉬움 “보경이 너무 잘 친다”

    3차전 상대 선발 폰세 “우주의 기운이 이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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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잠실=박연준 기자] “우주의 기운? 이미 LG에 왔죠.”

    LG 한국시리즈 2연승을 이끈 ‘참치형’ 박동원(35)이다. 2차전 맹타를 휘둘렀다. 3차전 상대 선발이 한화 에이스 코디 폰세(31)다. 걱정 없다. 이미 LG에 ‘기세’가 넘어왔다고 생각하는 박동원이다.

    LG는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 한화에 13-5로 이겼다. 1차전에 이어 2차전마저 승리다. 2연승이다.

    박동원의 활약이 대단했다. 홈런 포함 2안타 4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경기 후 만난 박동원은 “너무 좋았다. 오늘 나한테 운이 많이 따라줬다”고 전했다.

    이날 잘 치고도 데일리 MVP를 놓쳤다. ‘더 잘 친’ 문보경(4안타)이 있기 때문. 박동원은 “아쉽긴 하다. 그런데 (문) 보경이는 넘을 수 없겠더라. 보경이가 조만간 8할 타율을 기록할 것 같다(웃음). 그만큼 정말 잘 친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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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루도 열심히 했다. 2회말 좌중간 2루타를 치고 보기 드문 헤드퍼스트 슬라이딩했다. 그는 “내가 사실 슬라이딩을 못 한다. 그런데 어떻게든 살고 싶었다. 그래서 헤드퍼스트 슬라이딩했다. 결과가 좋게 나왔다. 천만다행이다”라고 설명했다.

    ‘에이스’ 상대 선발 류현진 상대로 맹타를 휘두른 것 역시 큰 수확이다. 박동원은 “류현진 형은 워낙 대단한 선수다. 실투를 놓치면 사실상 아웃이다. 오늘 우주의 기운이 많이 통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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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의 기운’을 한 번 더 언급했다. 3차전 한화 선발로 코디 폰세가 나선다. 공략법에 관해 물으니, 박동원은 “우주의 기운이 이미 우리한테 넘어오지 않았나. 뭐든 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사실 한화랑 타이브레이크 갈 줄 알았다. 정규시즌 확정한 뒤부터 우리에게 ‘우주 기운’이 넘어 왔다”고 웃으며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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