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팬’ 곽시양, 장애인석 침범한 암표상에 분노 “대체 왜 그래”
본문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두산 베어스 팬으로 유명한 배우 곽시양이 선을 넘은 암표 등장에 분노했다.
곽시양은 26일 자신의 SNS에 “상식적으로 몸 불편하신분들 티켓은 건들면 안되는거 아니야? 왜그러는거야 대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오는 29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릴 예정인 ‘2025 KBO 포스트시즌’ LG트윈스와 한화이글스의 한국시리즈 3차전 티켓 정보다.

해당 좌석들은 휠체어석동반가능구역이나 장애인석으로 일반석이 아닌 곳지암표상들이 독식해 높은 가격에 되팔고 있다. 이에 곽시양이 암표상들의 행태를 지적하고 나선 것.
29일 경기 뿐만 아니라 한국시리즈 모든 경기들이 티켓 거래 사이트를 통해 고가의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매년 발생하는 암표 거래에 경찰청은 지난 달 KBO와 범죄 예방과 안전한 관람 문화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암표 근절 협조에 나섰다.
한편, 곽시양은 최근 유튜브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