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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그 2경기 ‘연속골’로 울산 구한 이청용 “간절한 마음 컸다, 승점 1 확보도 긍정적”[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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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1시간 43분전 16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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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울산=박준범기자] 울산 HD 베테랑 이청용(37)이 또 한번 팀을 구했다.

    이청용은 26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4라운드 대구FC와 맞대결에서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골로 팀의 1-1 무승부를 이끌었다. 이청용은 33라운드 강원FC(2-0 승)전에 이어 2경기 연속골을 터뜨렸다.

    이청용의 동점골로 울산은 패배 위기에서 승점 1을 챙기는 데 성공했다. 승점 41이 된 울산은 8위 FC안양(승점 42)과 격차를 1점으로 줄였다. 35라운드 상대가 안양인 만큼, 승리를 챙긴다면 순위를 뒤바꿀 수 있다.

    경기 후 이청용은 “쉽지 않은 경기였다. 경기를 잘 풀어나갔지만 실점했다. 어려운 상황으로 흘러갔다. 모든 선수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승점 1이라도 획득한 것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싶다”고 경기를 평가했다.

    그러면서 “계속해서 기다리던 득점이었다. 간절한 마음이 컸다. 시간이 많지 않았지만 찬스가 한번 더 올 것으로 생각했다. 대구가 좋은 분위기였기에 어떻게 공략하고 제어할지를 대화했다. 상대가 역습에 강한 팀인데, 수비적으로는 잘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청용은 득점했지만 공을 후배들에게 돌렸다. 그는 “나는 터치 하나만 했다. 대구가 박스에 많이 내려선 상태에서 (고)승범이, (허)율이가 끝까지 노력을 해줬다. 승범이의 패스, 율이가 버텼고, (엄)원상이가 좋은 패스를 내줬다. 내 골이 아니다 팀의 득점이다. 그래서 결과는 아쉽지만, 어느때보다 기억에 남을 득점 장면”이라고 말했다.

    파이널 B(하위리그)는 모든 경기가 중요하다. 매경기가 승점 6짜리다. 이청용은 “패배하지 않고 끝까지 경기를 이어간 것은 향후 일정에 큰 힘이 될 것 같다. 물론 홈에서 이기지 못해 조금은 아쉽다. 결과뿐 아니라 내용에서도 좋은 장면이 많았다. 그런 부분을 이어나가고 싶다. 쉽지 않은 경기지만 침착하고 차분함을 유지하면 좋은 결과로 마무리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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