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풀타임+4호골’ 조규성 정상궤도 진입!…‘10월 배려’ 홍명보호 선택 받나 > 스포츠 소식

본문 바로가기

title
스포츠 소식

path

  • Home
  • 스포츠 소식
  • 스포츠 소식
  • subtitle
    스포츠 소식

    sidemenu
    y

    registed
    y

    cate1
    016

    cate2
    001

    ‘첫 풀타임+4호골’ 조규성 정상궤도 진입!…‘10월 배려’ 홍명보호 선택 받나

    profile_image
    선심
    8시간 53분전 2 0 0 0

    본문

    news-p.v1.20251027.b531951328ef42898a2a62738e191497_P1.jpg
    news-p.v1.20250815.f7080c0dc65c4f4794c1a5214585d0f2_P1.jpeg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스트라이커 조규성(미트윌란)이 부상 복귀 이후 처음으로 풀타임을 뛰면서 시즌 4호 골을 터뜨렸다. 정상 궤도에 들어섰음을 제대로 알렸다.

    조규성은 26일(한국시간) 덴마크 프레데리시아의 몬야사 파크에서 열린 프레데리시아와 2025~2026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13라운드 원정 경기에 2선 공격수로 선발 출격해 팀이 1-0으로 앞선 전반 34분 추가골을 넣었다.

    카스티요가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크로스했다. 조규성이 문전에서 상대 수비 견제를 따돌린 뒤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연결해 골문을 갈랐다. 지난 9월18일 덴마크축구협회컵 3라운드에서 시즌 마수걸이 포를 가동한 조규성은 지난달 리그 9, 10라운드에서 연속골을 기록했다. 지난 2경기에서는 침묵했는데 이날 리그 3호이자 시즌 4호 골을 넣었다.

    조규성은 지난해 무릎 수술 후 발생한 감염 문제로 인해 2024~2025시즌을 통으로 날렸다. 단 한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한 채 어려운 시기를 보냈는데 이번시즌 복귀에 성공, 예상보다 초반 빠른 페이스로 몸을 끌어올렸다. 이전까지 90분을 소화할 경기 체력이 안 됐는데 이날 풀타임을 뛰면서 득점까지 기록, ‘건강한 조규성’을 되찾았음을 알렸다.

    10월 A매치를 앞두고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도 “조규성은 조금씩 경기를 뛰며 출전 시간을 늘리고 득점까지 하고 있다. 우리 팀엔 굉장히 긍정적이고 좋은 일이다. 하지만 아직 무릎 상태가 비행기를 10시간 이상 타고 와서 경기를 준비할 정도는 아니다. 팀에서 재활하고 경기력을 끌어올리면 언제든 들어올 자원”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조규성의 회복 속도를 배려해 무리하게 선발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다만 현재 상태라면 충분히 11월 A매치 기간 홍명보호에 승선할 만하다.

    미트윌란은 이날 조규성을 포함해 4명의 선수가 골 맛을 보며 프레데리시아를 4-0으로 격파, 2연승이자 5경기 연속 무패(4승1무)를 달렸다. 리그 2위(승점 28)를 기록, 선두 AGF(승점 30)를 승점 2 차이로 추격했다.

    이날 조규성의 동료인 대표팀 수비수 이한범도 미트윌란 스리백의 중앙 수비수로 풀타임을 뛰며 팀의 무실점을 이끌었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 소식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