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짓는’ LG 트윈스 구광모 구단주,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승리했어요!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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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글·사진 | 이주상 기자]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이 열렸다.
LG 트윈스의 구단주인 LG 그룹의 총수 구광모 회장이 경기가 끝난 후 만면에 웃음을 짓고 있다. LG는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한화 이글스를 8-2로 꺽으며 7전 4선승제의 시리즈에서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2차전은 2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이날 구 회장은 LG 트윈스의 ‘가을야구’를 상징하는빨간색과 흰색의 ‘유광점퍼’(유광잠바)를 입고 응원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차 단장도 마찬가지. 두 사람은 1회부터 경기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뜨지 않고 열렬하게 LG를 응원했다. 구 회장은 유광점퍼를 후드티와 함께 레이어드하여 캐주얼하면서도 편안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구 회장은 구본무 전 회장, 구본준 전 구단주에 이어 LG 트윈스의 3대 구단주로, 2023년에는 팀의 29년 만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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