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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공 선제골’ 못 지킨 최하위 대구, ‘이청용 극적 동점골’ 울산과 1-1 무승부…11위 제주와 7점 차[현장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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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3시간 52분전 0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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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울산=박준범기자] 최하위 대구FC가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대구는 26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4라운드 울산 HD와 맞대결에서 1-1로 비겼다. 승점 28을 확보한 대구는 11위 제주SK(승점 35)와 격차가 7점이 됐다. 울산(승점 41)은 9위 제자리 걸음하면서 8위 FC안양(승점 42)과 간격을 1점으로 좁혔다.

    울산이 높은 볼 점유율을 바탕으로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15분 루빅손이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시도한 오른발 감아차기 슛은 대구 수비수 우주성의 몸을 맞고 골키퍼 한태희에게 향했다.

    울산은 전반 25분에 대구 이림과 충돌했던 공격수 에릭이 쓰러졌고 들 것에 실려 나갔다. 울산은 에릭을 대신해 허율, 22세 이하(U-22) 자원 윤재석을 빼고 엄원상을 투입했다.

    대구가 전반 추가시간 선제골을 터뜨렸다. 정헌택이 후방에서 올린 크로스를 카이오가 백헤더로 떨어 뜨렸다. 이를 김주공이 넘어지며 오른발로 연결해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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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은 후반 시작과 함께 백인우를 빼고 이청용을 투입했다. 대구도 정헌택 대신 김현준을 넣었다. 울산은 후반 1분 득점 기회를 놓쳤다. 박민서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엄원상이 슛으로 연결했는데 공이 뒤로 흘렀다. 이를 허율이 오른발 슛까지 시도했는데 골대 안으로 향하는 공을 대구 미드필더 카를로스가 헤딩으로 걷어냈다.

    울산은 후반 10분에도 코너킥 이후 상황에서 정승현의 왼발 슛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대구는 후반 13분 역습 상황에서 정치인의 땅볼 크로스를 라마스가 왼발 슛으로 연결했는데 크로스 바를 강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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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는 후반 19분 울산 수비수 정승현의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는 듯했으나 주심은 비디오 판독(VAR) 끝에 취소했다. 울산은 후반 24분 루빅손을 빼고 보야니치를 투입해 변화를 줬다.

    대구는 후반 31분 카를로스와 정치인 대신 이진용과 박대훈을 넣었다. 대구는 후반 36분 김주공을 빼고 홍정운을 투입해 수비를 강화, 한 골 지키기에 나섰다. 울산도 후반 39분 정우영과 김민혁을 바꾸며 마지막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경기 종료 직전 울산이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엄원상이 패스한 공을 이청용이 오른발로 마무리해 골문을 갈랐다. 두 팀은 그대로 승점 1씩 나눠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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