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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 캐치’ 이어 ‘2025 KS 1호 홈런’까지!…‘캡틴’ 박해민 ‘미친 활약’ [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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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3시간 51분전 3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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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해민 KS 1차전 공수에서 ‘맹활약’

    5회말 3-0으로 달아나는 올해 KS 1호 홈런

    1회초에는 몸을 날리는 ‘슈퍼 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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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잠실=강윤식 기자] 그야말로 ‘미친 활약’이다. 본인을 상징하는 ‘슈퍼 캐치’로 존재감을 먼저 뽐냈다. 여기에 올해 한국시리즈(KS) 1호 홈런까지 쏘아 올렸다. LG ‘캡틴’ 박해민(35) 얘기다.

    LG가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화와 KS 1차전을 치르고 있다. 정규시즌 종료 후 실전 감각 공백이 있었다. 그런데 지금까지는 우려를 날리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중심에 박해민이 있다. 박해민은 5회말 선두타자로 나섰다. 볼카운트 2-2 상황. 몸쪽으로 붙은 시속 125㎞ 커브를 제대로 잡아당겼다. 잘 맞은 타구는 거침없이 오른쪽 담장을 향해 날아갔다. 3-0을 만드는 우월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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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해민은 올해 개인 통산 네 번째 KS를 맞고 있다. 총 세 번 우승을 맛봤다. 그런데 홈런은 없었다. 개인 첫 KS 홈런이다. 동시에 올해 KS 첫 번째 홈런이기도 하다.

    앞서 박해민은 한 차례 존재감을 과시한 바 있다. 본인의 강점인 수비를 통해서다. 1회초 1사 1루 문현빈 타석. 선발투수 앤더스 톨허스트의 커터가 제대로 걸렸다. 외야 중간 깊숙이 빠지는 장타 코스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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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해민이 포기하지 않고 달려갔다. 이번에도 스타트가 좋았다. 담장 근처에서 타구를 향해 글러브를 뻗었다. 담장에 부딪히면서 문현빈의 타구를 잡아냈다.

    1회초 실점 위기에 빠진 팀을 호수비로 구했다. 5회말에는 타격에서도 힘을 냈다. 5회말 박해민 홈런을 기점으로 LG는 기세를 몰아 한 점을 더 추가했다. 덕분에 분위기를 확실히 가져오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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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주장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정규시즌 우승 직후 박해민은 “주장으로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경기가 계속 풀리질 않았다. 생각이 많았다. 144경기 동안 수많은 위기가 있었다. 1위를 유지한 덕분에, 이 순간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통합 우승 주장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일단 1차전에서 본인은 확실히 제 몫을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계속 이런 활약이 이어진다면, ‘통합 우승 주장’ 꿈에 더 가까워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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