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ICN 월드컵’ 그랑프리 대만 탕젠슈, 이 순간 가장 행복한 부부! [포토] > 스포츠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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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ICN 월드컵’ 그랑프리 대만 탕젠슈, 이 순간 가장 행복한 부부!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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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10-26 09:05 2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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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글·사진 | 이주상기자] 25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2025 ICN 월드컵’이 열렸다. 대만의 탕젠슈가 완벽한 근육미를 뽐내고 있다. 탕젠슈는 피지크 부문에서 프로카드와 그랑프를 획득하는 등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완벽한 근육미로 대회의 주인공으로 탄생했다.

    탕젠슈는 뛰어난 근육 발달과 균형잡힌 체형으로 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상체의 경우 넓고 둥근 어깨 근육(삼각근)이 특히 발달되어 있으며, 가슴 근육(대흉근)은 풍만하면서도 명확한 분리도를 보여줬다. 복부는 6~8팩으로 선명하게 갈라진 복직근이 인상적이며, 체지방률이 매우 낮아 혈관까지 돌출되어 있었다.

    팔 근육은 이두근과 삼두근 모두 볼륨감이 뛰어나며, 특히 측면 포즈에서 팔의 입체감이 두드러졌다. 등 근육의 발달도 우수해 넓은 역삼각형 실루엣을 완성했다.

    하체 역시 상체에 뒤지지 않는 발달을 보였다. 대퇴사두근은 명확한 근섬유 분리를 보이며, 햄스트링과 둔근의 발달도 균형있게 이루어져 있었다. 종아리 근육 또한 다이아몬드 형태의 비복근이 잘 발달되어 전체적인 하체 라인을 완성했다.

    탕젠슈의 가장 큰 강점은 상하체 균형과 전체적인 비율미다. 어느 한 부위가 과도하게 발달하지 않았으며, 클래식한 보디빌딩 미학을 충실히 구현하고 있다는 평가다. 무대 조명 아래 선명하게 드러난 근육의 데피니션(선명도)과 컨디셔닝은 철저한 식단 관리와 훈련의 결과물임을 보여줬다.

    이번 ‘2025 ICN 월드컵’은 세계대회답게 한국을 비롯해 몽골, 대만, 카자흐스탄, 일본, 우즈베키스탄, 부탄 등 여러나라의 대표선수들이 출전했다. 아울러 선수들은 트랜스포메이션, 피규어, 핏모델, 스트리트스타, 스포츠모델, 클래식 피지크, 비치바디, 보디빌딩, 바싱슈트, 엔젤, 비키니, 피트니스모델 등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약물을 사용하지 않는 보디빌딩 피트니스 단체인 ICN(I COMPETE NATURAL)은 국내 내추럴 피트니스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98개국 약 4만 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세계협회인 ICN은 2018년 한국에서 첫 대회를 개최한 이후 내추럴 선수들의 주요 등용문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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