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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규시즌 한화 울린 ‘슈퍼 캐치’…박해민 “KS에서도 수비로 좋은 모습 보여줄 것” [KS미디어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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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8시간 50분전 8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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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규시즌 한화 울린 ‘슈퍼 캐치’ 주인공 박해민

    “KS에서도 수비에서 좋은 모습 보여줄 것”

    “간절한 마음이 모이면 우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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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잠실=강윤식 기자] “KS에서도 수비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

    정규시즌 한화 팬들은 LG를 만나면 공포에 떨었다. 외야를 완벽히 장악한 박해민(35)의 ‘슈퍼 캐치’ 때문이다. LG 입장에서는 다시 한번 똑같은 그림을 기대한다. 박해민 역시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다짐했다.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KBO리그 KS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LG 염경엽 감독과 박해민, 임찬규, 그리고 한화 김경문 감독과 채은성, 정우주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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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시즌 박해민은 타율 0.276, 3홈런 43타점 80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744를 기록했다. 전반기 극심한 타격 부진을 겪기도 했다. 그런데 방망이가 터지지 않던 때도 존재감을 마음껏 발휘했다. 수비력이 빛난 덕이다.

    빠른 발과 넓은 수비 범위로 LG 외야를 철통처럼 지켰다. 전반기 당시 염 감독도 “잠실에서는 박해민을 빼기 쉽지 않다. 요소요소를 보면 박해민이 잡아주는 게 많다”고 말했을 정도. 특히 1위 경쟁을 펼치던 한화전에서 유독 활약을 펼쳤다.

    한화팬들은 원성(?)이 자자했다. 박해민은 긍정적으로 바라본다. “그렇게 얘기해 주시는데, 내 가치를 더 높여주는 극찬이라고 생각한다”며 “유독 한화전에 하이라이트 플레이가 많이 나왔다. 이번 KS에서도 수비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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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왕조’ 주역이었다. LG에 와서도 우승을 맛봤다. 숱하게 정상을 경험했다. 그래도 여전히 우승이 간절하다. 2년 전 간절했던 마음을 기억하고 있다. 올해 ‘캡틴’으로 다시 한번 우승을 바란다.

    박해민은 “2023년 우승할 때 29년 만의 우승이었다. 간절한 마음으로 우승했다”며 “올라온 두 팀의 실력 차이는 종이 한 장 차이라 생각한다. 간절한 마음들이 모이면 우승할 수 있다. 간절함을 선수들에게 불어넣고 좋은 분위기로 끌고 갈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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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요한 KS에서 본인 강점을 살려야 한다. 수비는 말할 것도 없다. 공격 때도 빠른 발을 이용해야 한다. 올시즌 도루왕이다. 도루왕 면모를 발휘하기 위해 어떻게든 1루에 살아서 갈 생각이다.

    박해민은 “주력을 발휘하려면 투수력을 좋은 한화 투수진을 뚫고 1루를 나가야 한다”며 “또 1루에서 신경을 많이 쓰도록 하겠다. 우리 타선에 좌타자가 많다. (채)은성이가 1루에 붙어 있게 되면 1,2루 간격이 더 넓어진다. 꼭 도루에 성공한다기보다는 상황에 맞춰서 움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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