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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2’ 향한 한화의 카드는 ‘KS 1차전 선발’ 문동주…LG전 ERA 7.04 설욕할 수 있을까 [KS미디어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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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8시간 50분전 6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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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잠실=이소영 기자] 플레이오프(PO) MVP 문동주(22)가 대망의 한국시리즈(KS)에서도 팀 승리의 선봉장이 될 수 있을까.

    PO에서 삼성을 누르고 19년 만에 KS 무대에 오른 한화는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LG와 KS(7전4선승제) 1차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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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를 하루 앞두고 진행된 2025 KS 미디어데이에서 한화 김경문 감독은 1차전 선발로 문동주를 예고했다. LG는 앤더스 톨허스트를 내세우며 1차전은 토종 에이스와 외국인 에이스의 맞대결로 이뤄진다.

    김 감독은 PO에서 페넌트레이스에서 선발로 뛴 문동주를 불펜으로 기용하는 초강수를 뒀다. 단기전인 가을야구에서도 기존 선발로 나선 자원을 불펜으로 돌리고, 불펜을 선발로 기용하는 일은 드물다. 문동주는 1차전과 3차전에 각각 구원 등판해 6이닝 무실점 호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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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 기간 내내 ‘삼성 킬러’다운 면모를 뽐내며 삼성 강타선을 완벽하게 제압했다. 덕분에 1차전에서는 홀드를 수확했고, 3차전에서는 승리 투수가 됐다. KS행을 확정지은 5차전에서는 기자단 투표에서 MVP로 선정되는 등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리그 최강을 논하는 외국인 원투펀치 코디 폰세와 라이언 와이스가 이례적으로 흔들린 틈을 문동주가 잘 메워줬다. 한화로서는 KS 1,2차전에 폰세와 와이스를 내세우는 게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였지만, 마지막 5차전에 이들을 투입했다. 이날 경기 후 김 감독은 국내 선발진이 먼저 나설 것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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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동주의 1차전 선발 기용에 관해 김 감독은 “(문)동주가 가을야구에서 자신감 있게 잘 던져줬다”며 “날짜상으로도 동주가 나서는 게 맞는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문동주의 마지막 등판은 21일이었던 만큼, 5일간의 휴식 뒤 마운드에 오르는 셈이다. 다만 올시즌 LG를 4차례 만나 15.1이닝 12실점, 평균자책점 7.04로 유독 고전하기도 했다.

    KS에서 역할에 대한 구상을 묻자, “미리 말씀드리면 경기를 그런 식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웃은 뒤 “문동주가 선발로 나가고, 약속한 대로 (김)서현이가 마무리로 등판할 예정이다. 타순은 투수 코치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경기를 풀어나갈 것”이라고 짧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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