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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 멀티골’ 제주, 수원FC 2-1로 꺾고 11경기 만에 승리…최하위 대구와 8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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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10-25 19:17 5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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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제주SK가 모처럼 웃었다.

    제주는 2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4라운드 수원FC와 맞대결에서 유리 조나탄의 멀티골로 2-1로 승리했다. 11경기 만에 승점 3을 챙긴 제주(승점 35)는 경기를 치르지 않은 최하위 대구FC(승점 27)와 격차를 8점으로 벌렸다. 또 10위 수원FC(승점 38)와 간격도 1경기 차로 좁혔다.

    제주가 먼저 득점했다. 전반 30분 오재혁의 크로스를 유리 조나탄이 헤더로 연결, 골망을 흔들었다. 유리는 득점 이후 세리머니를 펼쳤는데, 이 과정에서 수원FC 수비수 김태한이 이를 항의하다 신경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유리와 김태한은 경고를 받았다.

    수원FC도 곧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전반 추가시간 김태한이 올린 크로스를 싸박이 헤더로 골문을 갈랐다. 싸박은 16호골로 득점 부문 단독 선두 자리로 뛰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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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는 후반 3분 최병욱이 돌파하다 수원FC 이재원과 경합 과정에서 넘어졌다. 주심은 비디오 판독(VAR) 끝에 이재원의 핸드볼 파울을 지적, 제주의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유리가 침착하게 성공했다.

    제주는 후반 추가시간 역습 상황에서 신상은이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맞았으나 수원FC 골키퍼 황재윤의 선방에 막혔다. 이 과정에서 황재윤은 제주 최병욱과 충돌했다. 구급차까지 그라운드로 투입돼 황재윤이 실려 나갔다. 최병욱은 레드 카드를 받았다. 수원FC는 계속해서 공격을 펼쳤으나 동점골은 끝내 터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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