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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와 HD현대일렉트릭이 베트남 축구의 미래를 심은 날…하노이서 유소년 축구교실 진행, ‘뜨거운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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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7시간 17분전 4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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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하노이=정다워 기자] 한국의 K리그와 HD현대일렉트릭이 베트남 축구의 미래를 위해 손잡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과 HD현대일렉트릭이 개최한 HD Football Day X K League 행사가 25일 베트남 하노이의 베트남축구연맹 유소년축구장에서 열렸다.

    ‘Highlight Your Dream(네 꿈을 밝혀라)’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 이번 어린이 축구교실은 베트남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K리그의 아시아 시장 확장과 HD현대일렉트릭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기획됐다. K리그가 해외 유소년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사회공헌활동이다. 행사에 참석한 하노이 지역 8~10세 어린이 100명은 K리그 엠블럼과 HD현대일렉트릭 로고가 담긴 유니폼을 착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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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행사가 큰 관심을 끈 이유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의 김상식 감독과 이운재 골키퍼 코치가 참여했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원포인트’ 강의를 실시했다. 김 감독은 패스, 슛, 드리블 등 기본기를 직접 선보이며 열정적으로 가르쳤다. 이 코치도 몸을 던져가며 슛을 막는 방법을 선보이기도 했다. 두 사람 외에도 현직 베트남 축구대표팀 국가대표인 부이 티엔중도 자리해 일일 강사로 변신했다. 베트남에서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는 대표팀의 사령탑, 코치, 선수의 지도에 참가자인 어린이들도 적극적으로 배우려는 모습이었다.

    축구교실 행사 후에는 김 감독을 주인공으로 하는 홍보 영상도 공개됐다. 김 감독이 베트남 어린이의 꿈을 위해 직접 연기에 도전한 영상으로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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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현대일렉트릭 김주윤 상무는 “아이들이 축구를 통해 꿈과 자신감을 키우고, 베트남과 한국의 우정이 더욱 깊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라고 말했다.

    연맹 한웅수 부총재는 “베트남의 어린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본 캠페인을 준비했다”라며 “슬로건처럼, K리그가 여러분 한 명 한 명의 꿈이 밝게 빛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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