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의 시간이 다가왔다!→염갈량 KS 출사표 “한화와 좋은 경쟁할 것” [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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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잠실에서 KS 1차전
염경엽 감독 “한화와 좋은 경쟁할 것”
염경엽 감독 “절실한 마음으로 최선 다할 것”

[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이제 LG의 시간이 찾아왔다. 2023년 이후 2년 만에 다시 통합 우승에 도전한다. 염경엽(57) 감독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한국시리즈가 다가왔다. 상대는 한화다. 오는 26일 잠실구장에서 대망의 한국시리즈 1차전을 치른다. 염경엽 감독은 “플레이오프에서 한화와 삼성이 치열한 경기를 보여줬다. 한화와 좋은 경쟁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2군 구장이 있는 이천, 잠실에서 선수들과 구슬땀을 흘렸다. 정규시즌 한화를 상대로 8승1무7패를 기록했다. 상대 전적 ‘우위’다. 가을은 또 틀리다. 분위기도 다르고, 변수가 워낙 많다.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염 감독은 “이천 합숙과 잠실 훈련을 통해 팀에 부족한 부분들을 점검했다. 특히 우리는 우리가 해야 하는 걸 잘하는 게 중요하다. 우리 선수들이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준비한 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염 감독은 “한 시즌의 마지막 무대인 한국시리즈에서 팬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 그라운드에서 최고의 경기를 펼치며 승리를 향한 절실한 마음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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