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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1 전북처럼’ 인천 윤정환호, 2부 조기 우승 도전…수원-전남전 결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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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3시간 12분전 4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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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K리그1 전북 현대처럼’ K리그2에서 인천 유나이티드가 조기 우승을 달성할 것인가.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26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경남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26라운드를 치른다.

    이번시즌 선두 자리를 좀처럼 내주지 않으며 순항한 인천은 승점 74(22승8무5패)를 기록 중이다. 2위 수원 삼성(승점 66)에 8점 앞서 있다.

    시즌 잔여 4경기에서 승점 5 이상을 얻으면 자력으로 K리그2 우승을 확정, 강등 1년 만에 다시 K리그1에 복귀할 수 있다.

    다만 당장 경남전에서 조기 우승 확정도 가능하다. 하루 전인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 삼성과 전남 드래곤즈전 결과가 선결 조건이다. 수원이 무승부 이하 성적을 거두고, 인천이 경남을 이기면 잔여 경기 결과와 관계 없이 우승이 확정된다. 인천은 이번시즌 경남과 두 차례 맞대결 모두 2-0 승리를 거둔 적이 있다.

    인천은 경남전에 이어 내달 2일 부산 아이파크(홈), 8일 전남(원정), 23일 충북 청주(홈)와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안방에서만 세 번 경기를 치르는 만큼 일정도 유리하다. 이번시즌 홈에서 11승3무2패를 기록 중이다.

    인천이 승격하면 2부 강등 이후 한 시즌 만에 1부로 승격하는 역대 6번째 팀이 된다. 앞서 2013년 상주 상무(현 김천), 2014년 대전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 2015년 상주, 2020년 제주 유나이티드(현 제주SK), 2021년 김천, 2022년 광주FC, 2023년 김천이 달성했다.

    수원은 역전 우승의 실낱같은 희망을 품고 전남전을 대비한다. 결과가 좋지 않으면 2위 자리도 위태롭다. 3위 부천FC 1995(승점 59)가 7점 차 추격 중이다. 전남도 승점 58로 4위에 매겨져 있다.

    믿는 구석은 화력이다. 리그 최다 득점(70골)을 기록 중인 수원은 최근 세라핌이 2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쾌조의 몸 상태다. 이번시즌 전남을 두 번 만나 모두 이겼다. 물론 전남도 직전 충북 청주와 경기에서 모처럼 안정적인 수비로 3-0 승리하며 기세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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