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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정 불만으로 ‘징계’ 포옛 감독 반응은? “이미 끝난 일, 노 코멘트하겠다”[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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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7시간 23분전 2 0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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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상암동=정다워 기자] 판정에 관한 불만을 SNS에 올려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징계를 받은 전북 현대 거스 포옛 감독이 사건에 관해 씁쓸한 반응을 보였다.

    포옛 감독은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파이널라운드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이미 끝난 일이다. 노 코멘트하겠다”라고 씁쓸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포옛 감독은 앞선 21일 연맹으로부터 제재금 30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 아들인 디에고 포옛 피지컬 코치 징계도 동일했다.

    포옛 감독은 지난 3일 제주SK와의 경기 종료 후 SNS에 심판 판정을 비판하는 게시글을 올렸다. 전북과 포옛 감독 입장에서는 화가 날 만한 장면이었고, 실제로 오심으로 확정됐다. 다만 경기 후 인터뷰, 또는 SNS를 통해 심판 판정에 대한 부정적 언급을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다는 상벌 규정은 피해 가지 못했다. 징계를 받긴 했지만 가벼운 수준이라 K리그1 감독상 후보가 되는 데 문제는 없다. 규정에 따르면 제재금 600만원, 5경기 이상 출전 정지 이상의 징계를 받으면 시상식 후보가 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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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라운드 수원FC전 승리를 통해 K리그1 우승을 확정한 시점이라 포옛 감독 표정은 밝았다.

    포옛 감독은 “커리어에서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선덜랜드를 잔류시킨 것 다음으로 큰 성과 같다”라며 “감독 제안을 받을 땐 침체했던 분위기를 바꿔 달라는 말을 들었는데 우승까지 해 더 기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 시즌간 K리그를 경험한 포옛 감독은 “기술적으로 정말 좋은 리그다. 특히 공격적으로 좋은 선수들이 많다. 다른 리그에 가도 잘할 선수들이다. 국제적 명성을 더 쌓으면 다른 나라에서도 주목할 것”이라며 K리그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미 우승을 확정했지만 전북의 시즌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코리아컵 결승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포옛 감독은 “바쁜 11월이 될 것 같다”라며 “지금부터는 다음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이 될 것이다. 마지막 두 경기에서는 결승전도 대비해야 한다. 경기를 소화하면서 부상을 방지해야 하고 동기부여까지 줘야 한다”라며 아직 할 일이 끝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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