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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원태 웃는 모습 처음 봤어”→‘위기의 삼성’ 구한 원태 ‘신’(神), 박진만 감독도 ‘방긋’ [P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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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2시간 24분전 0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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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원태, 가을 2경기 연속 ‘호투’

    박진만 감독 “최원태 웃는 모습 처음 봤다”

    박진만 감독 “후라도 6이닝 완벽하게 막아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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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대구=박연준 기자] “웃는 모습 처음 봤어요.”

    플레이오프 1패를 안고 시작했다. ‘위기’의 팀을 구해냈다. 삼성 최원태(28) 얘기다. 가을에서만큼은 1선발 못지않은 활약을 펼친다. 박진만(49) 감독도 반가운 모양새다.

    삼성은 2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 한화와 맞대결을 펼친다.

    시리즈 1승1패다. 1차전 8-9로 아쉽게 졌다. 2차전 7-3 승리다. 대전 원정 목표였던 1승1패를 완성한 삼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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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원태의 호투가 가장 큰 역할을 했다. SSG와 준PO 1차전 선발 등판했다. 당시 6이닝 무실점을 적었다. 그동안 ‘가을 활약’을 펼치지 못했는데, 반전을 그려냈다. 19일 대전 PO 2차전도 마찬가지다. 7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다.

    경기 전 만난 박진만 감독도 칭찬일색이다. 그는 “정규시즌 중 최원태 웃는 모습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가을 와서는 ‘방긋’ 웃는다. 확실히 팀 분위기에 녹아든 모습이다. 믿음직스럽다”라고 흡족했다.

    팀 흐름이 좋다. 타선도 완벽하게 살아났다. 이날 삼성은 김지찬(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김영웅(3루수)-이재현(유격수)-김태훈(좌익수)-강민호(포수)-류지혁(2루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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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대 투수가 좌투수(류현진)인데, 1,2차전과 같은 타선이다. 박 감독은 “타선 컨디션이 준수하다. 상대가 류현진이지만,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동일 타선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류현진과 감독 대(對) 선수로 다시 만난다. 2006년 한국시리즈 맞대결 이후 19년 만이다. 박 감독은 “당시 류현진의 공은 정말 대단했다. 주무기인 체인지업과 속구 타이밍이 비슷했다. 어떻게든 공을 치려고 노력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류현진도 이제 베테랑 나이다. 그래도 구위가 그때보다 떨어지지 않았을까(웃음). 이날 선수들이 잘 공략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선발투수는 아리엘 후라도다. 박 감독은 “후라도가 6이닝을 완벽히 막아주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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