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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코치 조속하게 선임할 것” 김원형 감독, 두산 新 감독 선임→국가대표 코치직은 ‘자동 해임’ [SS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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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6시간 0분전 3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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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형, 두산 제12대 감독으로 선임

    대표팀 투수 코치직 ‘자동 해임’

    KBO “조속히 새로운 코치 선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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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김원형(53) 감독이 두산의 새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하지만 동시에 국가대표 투수코치직은 내려놓는다. 전임제 원칙 때문이다. KBO는 새로운 코치 선임 절차에 들어간다.

    두산은 20일 “제12대 감독으로 김원형 전 국가대표팀 투수코치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조건은 2+1년, 총액 20억원(계약금 5억원, 연봉 5억원) 규모다.

    김원형 감독은 올해 초 야구 국가대표팀 투수코치로 선임돼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비를 맡고 있었다.

    이번 두산 부임으로 대표팀 코치직은 자동 해임된다. 대표팀 코치진은 전임제로 운영돼, 프로 구단 지도자와 병행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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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O 관계자는 스포츠서울과 전화에서 “김원형 코치가 두산 감독으로 가면서 자연스럽게 국가대표 코치직을 내려놓게 된다. 대표팀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빠르게 새 코치를 선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일정은 미정이다. 11월 평가전 및 WBC 준비 일정을 고려해,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조속히 후임 인선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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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두산은 감독 선임 배경에 대해 “투수 육성과 운영 능력을 모두 갖춘 지도자”라며 “젊은 선수들의 건강한 경쟁을 유도할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감독은 전력 재편기 두산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다. 젊은 선수들과 베테랑을 조화시키는 운영 능력도 갖췄다”고 기대했다.

    김원형 신임 감독은 “명문 구단 두산의 지휘봉을 잡게 돼 영광이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기회를 준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김 감독은 “두산은 언제나 ‘허슬두’ 정신으로 상대를 압박해온 팀이다. 다시 그 역동성을 되살려 팬들에게 감동을 드리겠다”고 다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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