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무사(MUSA) 시흥’ 50세 장효민, 극한의 근육 분리도로 그랑프리 차지 > 스포츠 소식

본문 바로가기

title
스포츠 소식

path

  • Home
  • 스포츠 소식
  • 스포츠 소식
  • subtitle
    스포츠 소식

    sidemenu
    y

    registed
    y

    cate1
    016

    cate2
    001

    ‘2025 무사(MUSA) 시흥’ 50세 장효민, 극한의 근육 분리도로 그랑프리 차지

    profile_image
    선심
    5시간 7분전 5 0 0 0

    본문

    3%대 체지방률, 최상급 컨디션 선보여

    news-p.v1.20251019.9989d429b4ae49ed812bae675357873b_P1.jpg

    [스포츠서울 글·사진 | 용인 = 이주상 기자] 19일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루터대학교 체육관에서 ‘2025 무사(MUSA) 시흥 대회’가 열렸다.

    여자 스포츠모델 부문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한 장효민이 트로피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효민은 “내 나이가 50세다. 이제 시작이고, 반환점을 돌았다. 계속해서 발전된 모습을 보이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해 관객들의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이날 장효민은 극도로 절제된 근육미와 완벽한 신체 밸런스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효민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극단적으로 낮은 체지방률이다.

    복부에는 6팩을 넘어 8팩에 가까운 복근이 선명하게 드러나며, 복사근(obliques)까지 뚜렷하게 분리되어 있다.

    어깨 삼각근의 발달이 특히 인상적이다.

    전면·측면·후면 삼각근이 모두 풍성하게 발달했으며, 근육의 스트리에이션(줄무늬)까지 보일 정도로 컨디션 조절이 완벽하다.

    이는 수개월간의 철저한 식단 관리와 고강도 훈련의 결과물이다.

    상완이두근과 삼두근 역시 선명한 분리도를 자랑하며, 팔뚝 혈관이 도드라져 극도의 디하이드레이션(수분 제거) 과정을 거쳤음을 보여준다.

    대퇴사두근은 4개 근육이 각각 분리되어 보일 정도로 발달했으며, 특히 외측광근(vastus lateralis)의 볼륨이 인상적이다.

    하지만 보디빌딩처럼 과도하게 크지 않아 스포츠모델 부문의 심사 기준인 ‘여성스러운 비율’을 유지했다.

    햄스트링과 둔근의 경계선도 명확하게 보이며, 종아리 근육까지 선명한 컷을 자랑한다.

    전체적으로 상체와 하체의 밸런스가 뛰어나 무대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

    건강한 피부 톤을 위한 탄닝, 근육의 입체감을 살리는 오일링, 무대 조명 아래에서 근육 분리도를 극대화하는 포징까지 모든 요소가 완벽했다.

    특히 클래식한 ‘손을 허리에 올린’ 프론트 포즈는 상체의 넓이와 허리의 잘록함, 하체의 균형을 동시에 보여주는 대표적 자세로,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함께 무대 장악력을 드러냈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 소식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