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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공은 팬 여러분입니다” 한화 김승연 회장, 1만7000명 팬들에게 ‘패딩 담요’ 선물 [P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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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10-17 20:05 5 0 0 0

    본문

    한화, 7년 만에 가을야구 무대 복귀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감사 마음 담아

    특별 제작한 ‘패딩 담요’ 1만7000개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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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대전=김동영 기자] 한화가 7년 만에 포스트시즌(PS) 무대에 복귀했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화는 1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삼성과 2025 KBO 플레이오프(PO) 1차전을 치르기로 되어 있었다. 선발 코디 폰세를 예고했다. 삼성은 헤르손 가라비토다.

    비 때문에 경기가 열리지 못했다. 오후 5시20분경부터 빗줄기가 굵어졌다. 1시간 넘게 계속 유지됐다. 잠깐 잦아드는 듯했으나 이내 다시 많은 비가 내렸다.

    끝이 아니다. 기상청 예보상 볼파크가 있는 대전 중구 부사동 일대에는 18일 아침까지 비가 오는 것으로 나와 있다.

    결국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오후 6시28분 경기 취소를 결정했다. PO 통산 8번째, PS 통산 23번째 취소다. 전광판에 우천 취소 메시지가 뜨는 순간 야구장에 입장한 팬들은 아쉬움의 탄성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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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 별개로 한화는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승연 회장이 마음을 담아 선물을 준비했다. 1만7000명 모든 팬들에게 담요를 증정했다. 삼성 유니폼을 입은 원정팬까지 주황색 담요를 받았다.

    한화 관계자는 “오늘(17일) 한화생명 볼파크를 찾아주신 1만7000명 모든 팬들에게 특별 제작된 ‘패딩 담요’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어 “담요 커버에는 ‘다시 돌아온 이글스의 가을! 주인공은 팬 여러분입니다’라는 문구와 김승연 회장의 서명이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이 담요에는 이글스를 뜨겁게 응원해온 팬들을 ‘담요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안아주고 싶다’는 김승연 회장의 감사의 뜻을 담았다. 또한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함께 나아가자’는 응원의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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