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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은행·도로공사 ‘2강’ 예측 속 GS칼텍스 ‘다크호스’ 분류, 우승 예측은?[V리그 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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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9시간 40분전 4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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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청담=박준범기자]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는 IBK기업은행과 한국도로공사가 2강으로 분류된다.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는 오는 18일 지난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격돌한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맞대결로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지난시즌 우승팀인 흥국생명은 ‘배구 여제’ 김연경이 은퇴하며 전력이 ‘약화’했다. 요시하라 토모코 감독 체제로 재편했다.

    그런 가운데 IBK기업은행과 한국도로공사가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는다. 두 팀은 지난달 여수에서 끝난 컵대회에서 결승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IBK기업은행은 베테랑 리베로 임명옥을 데려와 수비가 한층 더 강화됐다. 한국도로공사는 V리그 경력자인 외국인 선수 모마를 선택해 안정적인 전력을 갖췄다.

    IBK기업은행은 16일 서울 강남구 호텔 리베라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미디어데이에서 ‘정규리그 1위팀’을 묻는 말에 5개 팀 감독의 지목을 받았다. 한국도로공사가 2표를 받았다.

    IBK기업은행 김호철 감독은 “한편으로는 기분이 좋지만 또 한편으로는 부담스럽기도 하다”라며 “7개 팀 모두가 우승 후보가 아닌가 싶다. 나는 한국도로공사에 좋은 선수가 많고 조화가 잘 돼 있다고 본다”고 한국도로공사를 우승 후보로 꼽았다.

    IBK기업은행 아웃사이드 히터 육서영은 “몇 년간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성적은 크게 따라오지 않았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준비해야 한다”라며 “한국도로공사가 조직력이 가장 좋은 팀이다. 견제된다”라고 경계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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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표를 받은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은 “IBK기업은행이 가장 안정적이고 공격력도 좋다. 모든 부분에서 완벽에 가까운 팀으로 본다. 다른 팀들도 좋아졌기에 상당히 어려운 시즌이 되지 않을까 싶다”라면서도 “우승 후보라는 평가를 받는 게 좋은 것 같다. 부담을 느끼는 선수도 있지만 (우승 후보라는 평가에) 맞춰서 노력하고 준비하는 자세도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도로공사 미들 블로커 김세빈은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모두 우승하고 싶은 마음이 강한 것 같다”라며 “IBK기업은행의 멤버 구성이 좋다고 생각한다. 컵대회 결승에서 아쉽게 패했는데, 시즌 때는 IBK기업은행을 꺾어야 우승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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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택 감독이 지휘하는 GS칼텍스는 ‘다크호스’로 분류된다. GS칼텍스는 2시즌 연속 1000득점 이상을 기록한 외국인 선수 실바가 건재하고, 아시아쿼터로 아웃사이드 히터와 미들 블로커가 모두 가능한 레이나 토코쿠를 데려왔다. 세터 안혜진도 부상을 이겨내고 합류, 전력이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GS칼텍스 이영택 감독은 “다크호스라는 평가는 감사할 따름이다. 모든 감독이 마찬가지겠지만 내 눈에는 부족하다”라며 “그런 평가에 걸맞게 열심히 해서 맞아떨어지게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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