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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4년만 ‘우승 축포’ 정조준, ‘신태용 후폭풍’ 울산 운명의 광주전…대조되는 현대가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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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5시간 31분전 1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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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전북 현대는 우승 ‘축포’를 정조준하고, 울산HD는 강등권 탈출에 사활을 건다.

    거스 포옛 감독이 이끄는 전북은 32경기를 치른 현재 승점 68을 확보, 2위 김천 상무(승점 55)에 승점 13을 앞서 있다. 전북은 18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정규리그 최종 33라운드에서 수원FC를 상대한다.

    전북의 우승 매직 ‘넘버’는 6이다. 이날 승리하고, 같은 시간 2위 김천이 FC안양에 패하면 파이널 라운드 5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조기 우승을 확정한다.

    전북이 우승하면 지난 2021년 이후 4년 만이자 통산 10번째 K리그1 우승이다. 지난시즌 10위를 기록,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승강 플레이오프(PO)를 치른 굴욕을 씻게 된다. 최강희 감독 부임 시절인 지난 2018시즌에도 전북은 33라운드에서 우승을 확정한 바 있다.

    전북은 팀 역사상 최단경기 30만 관중 기록도 앞뒀다. 이번시즌 16차례 홈 경기에서 29만3206명의 관중을 불러 모았다. 이미 2만2000석이 예매된 만큼, 수원FC전을 통해 30만 관중을 돌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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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태용 감독 ‘경질’ 후폭풍에 시달리는 울산은 같은 날 홈에서 광주FC를 상대한다. 신 감독은 울산 부임 후 65일 만에 경질됐다. 이후 스포츠서울 비롯해 다수 매체와 인터뷰에서 “바지 감독이었다”며 선수단과 불화 등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반박했다.

    10위로 강등권에 내몰린 울산은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리그 7경기 무승(3무 4패)의 부진에 빠져 있다. 2015년 이후 10년 만에 파이널B(하위리그)로 추락했다.

    절체절명의 위기 속 ‘대행’ 지휘봉을 잡은 노상래 유스 총괄 디렉터는 선수단과 여러 차례 미팅으로 분위기 수습에 힘쓰고 있다. 선수단도 외부 이슈에 신경을 최대한 쓰지 않고 광주전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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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위로 파이널A(6강) 진입 막차에 도전하는 광주(승점 42)도 총력을 다할 전망이다. 6위 강원FC(승점 43)와 격차가 승점 1에 불과해, 최종전 결과에 따라 6위 자리의 주인이 결정된다. 다득점에서 광주(34골)가 강원(30골)에 앞서 있는 만큼, 패하지 않는다면 6위 가능성은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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