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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 말리는 경마 사랑 ‘농구도사’ 요키치…고향서 마방 운영, 경주마 사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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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4시간 55분전 3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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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스타인 ‘농구도사’ 니콜라 요키치(덴버 너기츠)는 ‘경마 애호가’로도 유명하다. 실제 말을 소유하고 직접 마차를 모는 하니스 레이싱(harness racing) 팬이다.

    그의 고향은 세르비아 북부의 작은 도시 솜보르. 요키치는 어린 시절부터 말과 함께한 시간을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회상한다. 현재 가족과 함께 ‘드림 캐처(Dream Catcher)’라는 마방을 운영한다. 여러 경주마를 사육하고 훈련시키고 있다.

    드림 캐처는 요키치가 처음 구입한 말의 이름이기도 하다. 대표적인 말 중 하나인 ‘Demon Dell’Est‘는 지난 7월 세르비아 수보티차 히포드롬에서 열린 2025 하니스 경주에서 우승했다. 이날 요키치가 기쁨의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요키치는 평소에도 경마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는다. 2023년 NBA 파이널 우승 이후 퍼레이드 일정이 잡혔는데 그는 “안 된다. 집에 가야 한다. 일요일에 경마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요키치는 오프시즌마다 솜보르로 돌아가 마굿간을 돌본다. 또 마차를 끌며 지역 경주에 참가한다. 그에게 경마는 단순한 취미가 아닌 것이다. 팬 역시 요키치가 경마를 통해 행복해하고 재충전하는 모습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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