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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성기 오지 않았다” 임성진 향한 레오나르도 감독 기대감…“내가 왔는데 성적 안 좋으면 안 돼”[V리그 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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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0시간 52분전 14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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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청담=정다워 기자] KB손해보험의 ‘뉴페이스’ 임성진이 새 시즌 활약을 다짐했다.

    임성진은 15일 서울 호텔리베라에서 열린 2025~2026 V리그 남자부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새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임성진은 비시즌 자유계약(FA) 이적을 통해 한국전력을 떠나 KB손해보험 유니폼을 입었다.

    임성진과 함께 새 시즌을 준비한 KB손해보험의 레오나르도 카르발류 감독은 “임성진은 어리지만 수준이 높은 선수”라면서 “약점을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여러 면에서 기술이 좋다”라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그는 “체력, 경험은 채워야 하지만 더 발전할 여지가 있는 선수다. 아직 전성기가 오지 않았다. 국제 경험을 쌓으면 더 큰 선수가 될 수 있다”라며 기대감도 드러냈다.

    임성진은 “지난시즌 KB손해보험 성적이 좋았다. 그래서 무조건 우승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내가 왔는데 지난시즌보다 성적이 안 좋으면 안 된다. 개인 목표는 없다. 무조건 팀 우승이 목표”라며 팀 성적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KB손해보험에는 임성진뿐 아니라 나경복, 야쿱 등 역량이 뛰어난 아웃사이드 히터들이 있다. 내부 경쟁을 거쳐야 한다. 레오나르도 감독은 “세 선수 모두 개인 기량이 좋다. 시각에 따라 다르다. 상대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 셋 다 준비해 로테이션으로 운영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임성진은 “팀이 안정적으로 가려면 나는 리시브를 잘해야 한다. 최근 서브가 더 강해지고 있어 리시브가 중요한 것 같다. 서브, 공격 면에서도 더 잘하고 싶다”라며 장점을 살리겠다고 했다. 이어 그는 “개인 욕심은 없다. 좋은 선수가 많다. 승리하는 게 중요하다. 컨디션이 안 좋을 때 다른 선수가 들어가 팀이 승리하는 게 중요하다”라며 세 명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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