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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트? 저 강민호인데요” 알고 보니 삼성에서 알아주는 ‘번트 장인’이었다고? [SS백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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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1시간 27분전 19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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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대구=박연준 기자] “번트요? 저 강민호인데요.”

    지난 2015년 강민호(40)가 한 야구 게임 광고에서 한 말이다. 지금도 야구팬 사이에서 회자할 만큼 일종의 ‘밈(유행어)’이 됐다. 알고 보니 팀에서 알아주는 ‘번트 장인’ 이었다. 박진만(49) 감독도 “(강)민호 번트 잘 댄다”고 말하며 웃을 정도다.

    삼성은 1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KBO 준플레이오프 4차전 SSG와 맞대결을 펼친다. 시리즈 전적 2승1패다. 이제 1승만 거두면 플레이오프로 향한다.

    경기 전 분위기는 정규시즌과 별반 차이가 없다. 오히려 긴장감보다 ‘평소 하던 대로’에 초점이 맞춰진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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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이한(?) 장면을 포착했다. 강민호가 번트 연습을 하고 있던 것. 워낙 잘 치는 타자다. 힘든 포수 포지션임에도 장타력, 콘택트 능력이 대단한 선수다. 더구나 2015년 야구 게임 광고에서도 “번트요? 저 강민호인데요”라는 일종의 어록(?)을 남겼을 정도다. 당연히 번트와 거리가 멀어 보인다.

    전날 3차전 6회말 번트 시도를 했다. 물론 결과는 성공하지 못했다. 그래도 강민호도 번트를 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대목이다. 박진만 감독은 “사실 강민호는 팀에서도 알아주는 번트 잘 대는 타자 중 한명이다. 안 어울려서 그렇지. 번트 사인을 내달라고 할 정도”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날 경기 전도 마찬가지다. 기계 볼로 번트 연습을 10구가량 이행했다. 번트 연습 결과도 나쁘지 않다. 알고 보니 번트 장인 강민호였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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