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케오, ‘2025 월드컵재단 골키퍼클리닉’ 공식 스폰서 선정 > 스포츠 소식

[스포츠서울 | 김종철 기자] 골키퍼 테크니컬 브랜드 아르케오(ARCEO)가 경기도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 주최한 ‘2025 월드컵재단 골키퍼클리닉’에 공식 골키퍼 장갑 브랜드로 함께하며 주목을 받았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이번 클리닉은 전국 U13~U15 유망 골키퍼들이 참가한 국내 대표 골키퍼 교육 프로그램으로, 박영수 AFC GK 강사와 최용원 GK 강사 등 국내 정상급 지도진이 이끈 실전 중심 훈련 현장이다.

경기도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지난 2004년부터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유일의 골키퍼 육성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며, 미래 골키퍼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클리닉에는 박영수 강사와 최용원 강사 등 국내 정상급 지도진이 참여해 참가자들에게 실전형 훈련을 진행했다. 기본 자세, 위치 선정, 1대1 수비, 세이빙 등 실전 기술 훈련과 함께 골키퍼의 심리적 안정과 경기 상황 판단에 관한 이론 교육이 병행되며, 전국 유망 골키퍼들이 실전 수준의 훈련을 경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아르케오 장갑은 공식 골키퍼 장갑 브랜드로 사용되어, 참가자들의 손끝에서 실전 감각을 완성시키는 핵심 장비로 자리했다. 참가 선수들과 강사진은 아르케오 장갑의 그립력, 착용감, 내구성 등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아르케오는 프로 선수들의 경기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계된 브랜드로, ‘실전 속에서 검증되는 골키퍼 장비’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술력을 발전시켜왔다.

아르케오 김동현 대표는 “국내 정상급 강사진이 함께한 현장에서 아르케오 장갑이 공식 장비로 사용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골키퍼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전문 장비의 기술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르케오는 앞으로도 다양한 유소년·프로팀 훈련 현장에서 실전 테스트를 이어가며, 골키퍼 장비 전문 브랜드로서의 기술력과 신뢰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교육 및 피드백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골키퍼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