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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훈-최준용 없이’도 최상위권, 이래서 ‘슈퍼팀’이네…돌아오면 얼마나 강할까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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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6시간 6분전 2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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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훈 최준용 종아리 부상 이탈

    그래도 리그 1위, 자꾸 이긴다

    초호화군단, 누가 빠져도 강하다

    다 돌아오면 또 어떨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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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슈퍼팀’이라 한다. 초특급 선수를 줄줄이 영입했다. 국가대표 라인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게 모은 덕분에, 누가 빠져도 강하다. 부산 KCC 얘기다.

    KCC는 시즌 초반 3승1패 기록하며 공동 1위를 달린다. 창원LG-원주DB와 동률이다. 애초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비시즌 허훈을 데려오면서 ‘화룡점정’이라 했다.

    국가대표 가드 듀오 허웅-허훈 형제가 뭉친 것만으로도 이슈는 차고 넘쳤다. 최준용-송교창 포워드 라인도 최상급이다. 외국인 선수도 검증된 숀 롱을 영입했다. 이승현을 보내기는 했으나, 받은 선수가 장재석이다. 빅맨 공백이 크지는 않다.

    문제는 부상이다. 허훈이 비시즌 평가전에서 오른쪽 종아리를 다쳤다. 개막전에 맞출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도 나왔으나 여전히 무소식이다. KCC 데뷔전이 쉽지 않다. 재활 막바지이기는 하다. 아직 2주 가까이 더 필요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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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막 후 두 경기에서 맹활약을 선보인 최준용도 왼쪽 종아리를 다치면서 빠졌다. 재활 3주다. 다재다능 그 자체인 선수다. 1번(포인트가드)까지 볼 수 있는 포워드. 심한 부상은 아니지만, 그래도 당분간 최준용이 없는 것은 사실이다.

    가드로서 좋은 모습을 보인 이호현도 오른쪽 발목 부상이다. 오픈 매치(시범경기)에서 다쳤다. 허훈과 같이 이쪽도 아직 올시즌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이 정도 전력 손실이라면, 다른 팀을 애를 크게 먹었을 수도 있다. KCC는 아니다. 허훈 없이 3승1패 올렸고, 허훈-최준용이 다 없는 기간도 2전 2승이다. 다른 선수들이 잘하니 답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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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숀 롱은 올시즌 평균 21.3점 12.0리바운드 기록 중이다. 리그 득점 3위다. 허웅이 21.0점 3.0리바운드 3.5어시스트 만든다. 득점 전체 4위, 토종 1위다. 송교창도 평균 10.5점 4.5리바운드 3.5어시스트로 힘을 보탠다.

    여기에 장재석도 최근 두 경기에서 9점 4리바운드-8점 7리바운드로 괜찮았다. 아직 적응하고 있는 윌리엄 나바로,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은 드완 에르난데스 등도 있다. 이런 전력으로도 순위표 가장 위다. 놀랍다.

    부상 선수가 속출하는 것은 분명 고민거리다. 다른 선수에게 부하가 걸리기 마련이다. 대신 초장기 결장이 아니라는 점은 반갑다. 조금만 버티면 돌아온다. 허훈-최준용까지 다 복귀한 KCC의 모습은 어떨까. 기대를 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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