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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되살아난 ‘조커’ 변경준에 외인 가브리엘·아이데일 복귀…5경기 ‘무패’ 서울이랜드가 더 무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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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10-13 10:30 6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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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서울 이랜드가 더 무서워진다.

    김도균 감독이 이끄는 서울 이랜드는 11일 김포솔터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34라운드 김포FC와 맞대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5경기 무패(2승3무)를 이어간 서울 이랜드(승점 52)는 3위 경쟁에 다시금 뛰어 들었다. 4위 전남 드래곤즈(승점 55)와 격차는 1경기 차에 불과하고, 3위 부천FC(승점 56)과의 간격도 4점이다. 남은 5경기에서 충분히 뒤집을 수 있다.

    무엇보다 서울 이랜드는 최근 들어 공격력이 되살아나는 모습이다. 특히 스피드가 강점인 변경준이 해결사로 나서는 중이다. 변경준은 김포전 후반 추가시간에 왼발 슛으로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렸다. 32라운드 성남FC(2-0 승)전에는 후반 39분 선제골을 터뜨려 팀의 2-0 승리에 발판을 놨다.

    변경준은 지난시즌 처음으로 10골(6도움)을 기록했는데 이번시즌에는 부상이 겹쳐 출전 시간이 많지는 않았다. 부상에서 돌아와 후반기에 본격적으로 기용되고 있는데, 제 몫을 다해내는 모습이다.

    여기에 부상으로 이탈한 가브리엘과 존 아이데일이 돌아왔다. 가브리엘은 33라운드 화성FC(1-1 무)전에서 교체로 복귀전을 치렀고 이날 선발 출전해 선발 출전해 측면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아이데일도 김포전에서 선발로 복귀, 45분을 소화했다. 공격 포인트는 없었으나 확실히 최전방에서의 존재감은 보여줬다. 정재민이 사실상 고군분투했던 최전방은 아이데일의 합류로 확실히 무게감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이랜드는 여름 이후 수비가 상당히 안정적이다. 골키퍼 구성윤과 이적생 김하준이 기존 자원인 김오규, 곽윤호와 함께 뒷문을 단단히 걸어 잠갔다. 최근 4경기에서도 한 골밖에 내주지 않았다. 그런 만큼 득점력이 더 상승한다면, 치열한 순위 싸움에서도 유리한 고지에 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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