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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 만의 1부 리턴 ‘7부 능선’ 넘은 인천…‘3연승’ 전남에 2위 자리 위협받는 수원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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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10-10 08:35 29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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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강등 후 1년 만의 승격에 가까이 갔다.

    인천은 33라운드를 마친 K리그2에서 승점 70을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8일 2위 수원 삼성(60점)과의 맞대결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10점 차이를 유지했다.

    이 경기는 우승 및 다이렉트 승격을 노리는 인천의 마지막 고비였다. 2위 수원에 패할 경우 7점 차이가 되고 잔여 경기에서 불안감을 품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인천은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우승을 위한 ‘7부 능선’을 넘었다.

    6경기를 남겨놓고 있어 아직 100% 안심할 수는 없지만 수원과의 맞대결은 더 이상 남아 있지 않다. ‘6점짜리’ 경기는 없기 때문에 어느 정도 성적만 유지하면 현재 순위로 시즌을 끝낼 것으로 보인다.

    인천이 우승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는 반면 2위 싸움에는 변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수원이 최근 5경기에서 2승 2무 1패로 승점을 까먹는 사이 3위 전남 드래곤즈가 3연승을 달리며 55점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제 수원과는 5점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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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입장에서는 전남의 페이스를 의식할 수밖에 없다. 이달 25일 맞대결이 남아 있다는 게 가장 큰 문제다. 34~35라운드 결과에 따라 승점 차가 좁혀진 채로 36라운드에 격돌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다.

    2위와 3위는 천지 차이다. 2위는 승강플레이오프로 직행해 K리그1 11위와 싸우지만, 3위는 K리그2 내부 플레이오프를 거쳐야 한다. 가능성, 체력 등 여러 면에서 2위가 낫다.

    인천 추격에 사실상 실패한 수원 입장에서는 2위라도 지켜야 한다. 반대로 최근 흐름이 좋은 전남은 내친김에 수원 역전까지 노릴 만하다.

    K리그2 플레이오프 싸움은 여전히 치열하다. 4위 부천FC1995(53점), 5위 김포FC, 6위 부산 아이파크(이상 51점), 7위 서울 이랜드(49점), 8위 성남FC(48점)가 치열하게 경합하고 있다. 아직 6경기가 남아 있어 최종 순위를 예측하는 게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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