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셋’ 10% 확률 도전!→‘감독 데뷔 첫’ 가을야구 승리, 이호준 감독 “낮은 확률? 선수 모두 승리 갈망해” [WC1 승장] > 스포츠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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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셋’ 10% 확률 도전!→‘감독 데뷔 첫’ 가을야구 승리, 이호준 감독 “낮은 확률? 선수 모두 승리 갈망해” [WC1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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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10-06 19:00 19 0 0 0

    본문

    NC, 와카 1차전 4-1 승리

    이호준 감독 데뷔 첫 가을 승리

    이호준 감독 “정규시즌 분위기 남아 있어”

    호투 펼친 구창모에겐 “구창모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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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대구=박연준 기자] “역시 구창모는 구창모다.”

    ‘에이스’ 다운 면모를 보였다. NC 구창모(28)가 호투를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호준(49) 감독도 함박웃음을 지었다.

    NC는 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삼성과 경기에서 4-1로 이겼다.

    정규시즌 연승을 계속 이어간다. NC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4일까지 파죽의 9연승을 달렸다. 이어 이날까지 승리. 10연승이다.

    이호준 감독의 감독 데뷔 첫 가을야구 승리다. 경기 후 만난 이 감독은 “정규시즌 연승을 달린 분위기가 아직 남아 있다. 경기에 나서는 선수 모두가 제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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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의 1등 공신은 구창모다. 6이닝 5안타(1홈런) 무사사구 3삼진 1실점 퀄리티스타트(QS) 호투다. 2020년 11뭘23일 한국시리즈 5차전 두산과 경기에서 승리투수가 된 후 1778일 만에 가을야구 승리다. 와일드카드전은 개인 첫 승리다.

    이 감독은 “최고의 투구를 펼쳤다. 구속은 많이 나오지 않았다. 큰 문제 없다. 구창모는 제구로 승부 보는 투수다. 이날 완벽한 투구다. 역시 구창모는 구창모다. 호투 덕분에 최상의 시나리오를 썼다. ”라고 박수를 보냈다.

    구창모에 이어 등판한 김영규-전사민-김진호 칭찬을 빼놓을 수 없다. 세 선수는 각각 1이닝 무실점으로 팀 승리를 지켰다. 이 감독은 특히 전사민을 언급했다.

    이 감독은 “구위가 정말 좋다. 필승조 역할을 해낸다. 팀 마당쇠 역할을 하는데, 감독으로서 정말 고맙다”고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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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수도 있다. 경기 중반부에 김형준이 손목, 박건우가 햄스트링 통증으로 이탈했다. 김형준은 곧바로 병원행이다. 박건우의 경우, 선수 본인이 병원 진료를 거부하고 있다. 계속해서 경기에 나서기 위해서다.

    이 감독은 “김형준은 내일 오전은 돼봐야 알 수 있다. 손목이 많이 안 좋다고 하더라. 박건우는 상태를 알 수 없다. 선수 본인이 뛰고 싶어 하는 마음이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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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일드카드 업셋을 꿈꾼다. 확률은 10%밖에 되지 않는다. 그런데 기세가 엄청나다. 이 감독은 “확률은 중요하지 않다. 선수 모두 승리를 갈망한다. 긴장도 하지 않는다. 이기고자 하는 자세가 훌륭하다. 내일 경기도 잘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7일 선발투수로 로건 앨런이 출격한다. 이호준 감독은 “로건이 얼마나 이닝을 많이 소화하는지가 관건이다. 길게 던져줬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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