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창모 환상투+데이비슨 2타점+김형준 대포’ NC, 10연승 채우며 ‘업셋’ 준비…삼성은 ‘벼랑 끝’ [WC1] > 스포츠 소식

본문 바로가기

title
스포츠 소식

path

  • Home
  • 스포츠 소식
  • 스포츠 소식
  • subtitle
    스포츠 소식

    sidemenu
    y

    registed
    y

    cate1
    016

    cate2
    001

    ‘구창모 환상투+데이비슨 2타점+김형준 대포’ NC, 10연승 채우며 ‘업셋’ 준비…삼성은 ‘벼랑 끝’ [WC1]

    profile_image
    선심
    2025-10-06 17:35 12 0 0 0

    본문

    구창모 75구로 6이닝 1실점 완벽투

    데이비슨 2타점+김형준 솔로포

    투타 조화 앞세워 삼성 제압→10연승 채워

    삼성은 후라도 내고도 완패, 업셋 위기

    rcv.YNA.20251006.PYH2025100602410005300_P1.jpg

    [스포츠서울 | 대구=김동영 기자] 9연승을 질주하며 가을야구에 오른 NC가 가을야구 무대에서 10연승을 완성했다. 4위 삼성을 만나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다. 상대 에이스를 공략하며 얻은 승리. ‘업셋’이 보인다. 삼성은 유리한 상황에서 시작했는데 벼랑 끝이다.

    NC는 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삼성과 경기에서 선발 구창모의 환상투와 경기 초중반 집중력을 발휘한 타선의 힘을 통해 4-1로 승리했다.

    rcv.YNA.20251006.PYH2025100602460005300_P1.jpg

    9월21일부터 10월4일까지 9연승을 질주했다. 순위도 계속 올렸고, 5위에 안착했다. KT에 대역전 드라마를 쓰며 포스트시즌 진출이다. 이호준 감독은 데뷔 첫해 가을야구 진출이라는 결과를 냈다.

    4일 마지막 경기를 치르고 6일 바로 포스트시즌. 기세를 그대로 이어갈 수 있게 됐다. 경기 전 이호준 감독은 “시즌 막판 계속 ‘지면 끝’인 상황이었다. 가을야구라고 하지만, 같은 마음이다. 우리 전력 100% 쏟아낸다는 생각이다. 정규시즌 연장선 같다”고 설명했다.

    rcv.YNA.20251001.PYH2025100122710001300_P1.jpg

    확실히 좋은 분위기가 이어졌다. 일단 공격이 됐다. 연속안타로 점수를 냈고, 홈런으로 추가점도 뽑았다. 어마어마한 다득점은 아니지만, 이기기 충분했다. 마운드는 구창모가 든든하게 지켰다. 수비도 철벽 그 자체였다. 질 이유가 없다.

    삼성은 충격적인 패배다. 아리엘 후라도를 내고도 패했다. 공격은 공격대로 말을 듣지 않았다. 정규시즌에서는 NC 상대로 우위에 섰지만, 이날은 전혀 얘기가 달랐다. 강점인 방망이가 막힌 것이 치명타가 됐다.

    news-p.v1.20251001.f10fe4df0d294808a3f107b48b5b4705_P1.jpg

    NC 선발 구창모는 6이닝 5안타(1홈런) 무사사구 3삼진 1실점 퀄리티스타트(QS) 호투를 뽐내며 승리투수가 됐다. 2020년 11뭘23일 한국시리즈 5차전 두산과 경기에서 승리투수가 된 후 1778일 만에 가을야구 승리다. 와일드카드전은 개인 첫 승리이기도 하다.

    타선에서는 맷 데이비슨이 선제 결승타 포함 2안타 2타점 올렸고, 김형준이 솔로포를 날리며 1안타 1타점이다. 최원준이 2안타 1득점 올렸고, 김휘집은 1타점에 호수비도 여러 차례 선보였다.

    news-p.v1.20251001.8c0e3c34197d4bf7ae61bd410fb6a749_P1.jpg

    삼성 선발 후라도는 6.2이닝 9안타(1홈런) 3볼넷 1삼진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포스트시즌 데뷔전에서 아쉬움을 진하게 남겼다. 밸런스가 썩 좋지 않았고, 어려운 경기를 할 수밖에 없었다.

    타선에서는 이성규가 솔로포를 치며 1안타 1타점 기록했다. 이재현이 2안타 경기 치렀고, 김성윤과 김영웅이 1안타씩이다. 구자욱-르윈 디아즈 침묵이 크다.

    news-p.v1.20251006.f92f84064ccf4bd2bbb138b869714fbf_P1.jpg

    1회초 최원준 우측 안타, 박건우 우전 안타로 1사 1,2루가 됐고, 데이비슨이 우중간 적시타를 때려 1-0이다. 2회초에는 이우성 좌월 2루타, 서호철 희생번트로 1사 3루가 됐다. 김휘집이 3루 땅볼 타점을 올려 2-0이 됐다.

    5회초 1사 후 김형준이 좌월 솔로 아치를 그려 3-0으로 달아났다. 김주원 좌전 안타, 최원준 2루 내야 안타 등으로 1,3루가 이어졌고, 데이비슨이 좌중월 적시 2루타를 때려 4-0을 만들었다.

    삼성은 5회말 2사 후 이성규가 구창모를 상대로 좌월 솔로 홈런을 때려 1-4로 따라갔다. 그 이상이 없었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 소식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