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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영 코치님 덕분에” OPS 1위+공격 최상위권…삼성, 화력으로 ‘준PO 길’ 연다 [W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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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10-06 13:30 12 0 0 0

    본문

    삼성, 대망의 WC 1차전 준비

    우천으로 실내에서 훈련

    시즌 팀 OPS 1위, ‘막강 화력’ 믿는다

    타선 터지면 의외로 쉽게 갈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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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대구=김동영 기자] ‘화력의 팀’ 삼성이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NC를 만난다. 올시즌 팀 OPS(출루율+장타율) 1위 팀이다. ‘이진영 매직’이 통했다. 후반기는 더 좋았다. 방망이로 준플레이오프 가는 길을 열어야 한다.

    삼성은 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NC와 경기를 치른다. 선발 아리엘 후라도를 예고했다. NC는 구창모를 낸다. 잔뜩 흐린 날씨가 변수이기는 하다.

    가을야구 일정이 줄줄이 있기에 밀리면 밀릴수록 곤란하다. 서스펜디드 게임 혹은 우천 취소 가능성도 여전히 있다. 일단 모두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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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경기 준비는 해야 한다. 삼성 선수단은 오전 9시경 전원 출근했다. 김성윤, 이병헌 등은 더 일찍 나와 배트를 돌렸다. 방수포가 깔린 관계로 훈련은 실내에서 진행한다.

    결국 핵심은 화력이다. 삼성 최대 강점이다. 선발에 구멍이 제법 보이고, 불펜은 시즌 내내 불안하다. 타격으로 이를 덮어야 한다. 충분히 그럴 능력이 있다.

    올시즌 삼성 타선은 팀 OPS 0.780으로 1위에 올랐다. 2위 LG(0.770)를 제쳤다. 출루율 2위(0.353)에 장타율 1위(0.427)이다. 팀 타율도 0.271로 2위이고, 득점권 타율은 0.291로 전체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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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런 또한 161개 날려 1위다. 가을야구에 오른 팀들 가운데 압도적인 선두. 경기당 득점 또한 5.38점으로 LG(5.47점)에 이어 2위. 타자친화적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를 홈으로 쓰는 것도 크지만, 기본적인 화력이 좋다.

    후반기로 끊으면 더 강하다. 팀 타율 0.278로 2위, 팀 OPS 0.808로 1위다. 후반기 OPS가 0.800대인 팀은 삼성과 LG밖에 없다. 경기당 득점도 5.79점으로 두 번째다. 홈런 또한 68개로 리그에서 가장 많이 때린 팀이다.

    여기에 삼진은 409개 당하며 최소 3위이고, 2루타 또한 103개(2위)나 날렸다. 공격 전 부문에서 최상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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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영 타격코치는 “시즌 내내 선수들에게 강조한 부분은 같다. 홈런은 치고 싶다고 칠 수 있는 게 아니다. 상황에 맞는 타격, 정확한 타격이 베이스에 깔려야 홈런도 나오는 것이다. 선수들에게 그 부분을 강조한다. 잘 수행해줘서 고마울 따름이다”고 짚었다.

    9월부터 맹타를 휘두른 이재현은 “한창 안 좋을 때 이진영 코치님께서 심플하게 설명해주셨다. 머리가 복잡했는데, 오히려 단순하게 풀어나가면서 좋아졌다. 코치님 덕분”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제 가을야구다. 정규시즌과 또 다르다. 라이온즈파크 개장 후 와일드카드전은 처음 치른다. 확실한 것은 하나다. 공격은 하던 대로 해줘야 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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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홈런-150타점’ 타자 르윈 디아즈가 건재하고, ‘캡틴’ 구자욱도 방망이가 뜨겁다. 이재현은 최강 리드오프로 자리를 잡았다. 리그 타격 3위 김성윤이 있고, 2년 연속 20홈런을 친 김영웅도 그대로다. 베테랑 강민호 또한 든든하다.

    6일 한 경기로 끝내면 최상이다. 방망이가 터지면 의외로 쉽게 갈 수 있다. 게다가 장소가 라이온즈파크다. 준플레이오프로 가는 길을 화력으로 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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