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석-오명진-박준순 ‘내야 삼총사’ 출동…두산, 일본 피닉스 교육리그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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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2025 피닉스 교육리그 참가
내야 세대교체 중심 안재석, 오명진, 박준순 출격
니무라 퓨처스팀 총괄 포함 39명으로 구성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두산 내야 세대교체 중신인 안재석(23) 오명진(24) 박준순(19)이 일본 피닉스 교육리그에 참가한다.
두산은 “선수단이 10월 일본 미야자키에서 열리는 ‘2025 피닉스 교육리그’ 참가를 위해 5일 출국했다”고 밝혔다.



니무라 퓨처스팀 총괄 코치가 이끄는 선수단은 코칭스태프 11명, 선수 28명으로 구성했다. 투수 이병헌, 최준호 등 14명, 내야수 안재석, 오명진, 박준순 등 7명, 외야수 김민석 등 4명이 참가한다. 2025시즌 가능성을 보여준 투수 홍민규, 양재훈, 윤태호, 내야수 임종성도 이름을 올렸다.
두산은 유망주와 신인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2006년부터 미야자키 교육리그에 참가 중이다. 올해는 25일간 18경기를 치른다.
선수단은 일정을 모두 마친 뒤 10월 29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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