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러 13K 위력투’ 벼랑 끝 내몰렸던 호랑이 군단, 원정서 포효했다! “끝까지 최선 다할 것” [SS고척in] > 스포츠 소식

본문 바로가기

title
스포츠 소식

path

  • Home
  • 스포츠 소식
  • 스포츠 소식
  • subtitle
    스포츠 소식

    sidemenu
    y

    registed
    y

    cate1
    016

    cate2
    001

    ‘올러 13K 위력투’ 벼랑 끝 내몰렸던 호랑이 군단, 원정서 포효했다! “끝까지 최선 다할 것” [SS고척in]

    profile_image
    선심
    3시간 0분전 0 0 0 0

    본문

    KIA, 키움에 2-0 승리…2연패 탈출

    선발 올러, 6이닝 무실점 완벽투

    오선우, 선제 홈런 포함 2안타 1타점

    “남은 경기도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

    news-p.v1.20250611.a61d9a4befb84273a17a262c99307beb_P1.jpg

    [스포츠서울 | 고척=이소영 기자] “남은 경기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벼랑 끝에 내몰린 호랑이 군단이 ‘집 밖’에서 뜨겁게 포효하며 값진 승리를 따냈다.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은 덕분이다.

    KIA는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키움과 최종전에서 2-0으로 이겼다. 2연패 탈출에 성공했을 뿐 아니라, 키움과 상대 전적에서도 8승2무6패를 거뒀다. 선발과 타선이 합작한 값진 승리다.

    news-p.v1.20250813.f5689f0f54ec4316b63addecbcb855df_P1.jpg

    무엇보다 선발 올러의 무실점 위력투가 돋보였다. 올시즌 키움을 상대로 다소 고전한 올러는 이날 6이닝 무실점 퀄리티스타트(QS) 호투로 팀 에이스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안타도 단 한 개만 허용한 데다가, 삼진만 무려 13개를 솎아내며 KIA 외국인 선수 한경기 최다 삼진 타이기록을 달성했다. 시즌 11승(6패)째는 덤.

    불펜진의 릴레이 호투도 눈길을 끌었다. 각각 1이닝씩 책임진 전상현-조상우-정해영은 안타를 일절 허용하지 않은 채 마운드를 그대로 걸어 잠갔다.

    news-p.v1.20250829.181b8ed1b0404ff5ae5209b5898488b1_P1.jpg
    news-p.v1.20250814.6ce25ce2a91e4ccb84fc0f96dc164781_P1.jpg

    공격에서는 선제 솔로 홈런을 터뜨린 오선우의 2안타 1타점 1득점 활약이 눈부셨다. 김호령은 1안타, 한준수 역시 1안타 1타점으로 팀 승리에 크게 이바지했다.

    경기 후 이범호 감독 역시 후반기 부짓을 씻어낸 올러의 완벽한 투구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는 “올러를 칭찬해 주고 싶다”며 “6이닝 동안 큰 위기 없이 상대 타선을 잘 막아줬다. 공격적인 투구가 인상 깊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어 “전상현, 조상우, 정해영으로 이어진 필승 계투진도 안정감 있는 투구를 보여줬다”고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팀에 귀중한 득점을 안긴 타선의 활약도 언급하며 “오선우가 결승 홈런 포함 2안타로 공격을 잘 이끌어줬다”며 “한준수의 투수 리드 또한 좋았고, 공격에서도 귀중한 적시타를 때려냈다”고 힘줘 말했다.

    news-p.v1.20250722.30bc545b579245b081b9b6aeed230af5_P1.jpg

    마지막으로 늦은 시간까지 함께해 준 팬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감독은 “원정 팬분들의 응원에 감사드린다”며 “남은 경기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 소식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