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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원태 20일 LG전 휴식→21일 KT전 불펜…박진만 감독 “25일 키움전 선발 낸다” [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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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시간 21분전 1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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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원태, 18일 NC전 2.1이닝 무실점 승리

    20일 LG전까지 휴식→21일 KT전 불펜

    박진만 감독 “25일 키움전 선발로 들어간다”

    LG전 리드오프 이재현 “컨디션-출루율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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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잠실=김동영 기자] 삼성이 ‘불펜 최원태’를 조금 더 쓴다. 사실상 21일 한 경기다. 이후 다시 선발로 들어간다.

    박진만 감독은 20일 잠실구장에서 2025 KBO리그 LG와 경기에 앞서 “최원태는 오늘은 쉰다. 직전 불펜 등판에서 멀티이닝 소화했다. 내일은 불펜 대기한다. 그리고 선발로 다시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최원태는 올시즌 25경기 120.2이닝, 8승7패, 평균자책점 4.92 기록 중이다. 4년 총액 70억원 계약으로 삼성에 왔다. 만족스러운 기록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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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며 팀에 힘을 보탰다. 9월 들어 잔여일정을 소화하기 시작했고, 우천 취소 등이 겹치면서 중간중간 쉬는 날이 생겼다. 이에 박진만 감독과 코치진이 최원태를 불펜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13일 대구 KT전에서 0.2이닝 무실점이다. 이후 18일 창원 NC전에서 팀의 네 번째 투수로 올라와 2.1이닝 노히트 1볼넷 1사구 2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팀이 역전승 거두면서 승리투수도 됐다.

    투구수 28개로 아주 많지 않았지만, 이닝이 길었다. 이에 이틀 휴식이다. 이날 LG전까지다. 그리고 21일 수원 KT전은 다시 불펜에서 대기한다. 순위 싸움 직접 당사자다. 반드시 이겨야 하는 상대. 쓸 수 있는 카드는 많이 확보하는 쪽이 좋다. 이후 오는 25일 홈 키움전에 선발로 나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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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만 감독은 “NC전에서 최원태가 1점 뒤진 상태에서 올라갔다. 상대 타선이 강하다 보니, 힘 있는 공을 던지는 투수가 필요했다. 최원태를 투입한 이유다. 삼진을 잡을 수 있는 투수가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원태가 중간에 올라가서 좋은 활약 선보였다. 오랜만에 승리투수도 된 것 아닌가 싶다. 투구수가 많지는 않았지만, 아웃카운트 7개 책임졌다. 오늘까지는 쉬고, 내일은 불펜 대기다. 이후 목요일(25일) 키움전 선발로 낸다. 그렇게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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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이날 삼성은 이재현(유격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좌익수)-르윈 디아즈(1루수)-김영웅(3루수)-박병호(지명타자)-류지혁(2루수)-강민호(포수)-김지찬(중견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원태인이다.

    1번 이재현이 눈에 띈다. 18일 NC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리드오프다. 9월 들어 네 번째다. 시즌 타율 0.237로 썩 좋은 편은 아니다. 대신 출루율이 0.343으로 타율 대비 높다. 9월 들어서는 10경기에서 타율 0.303, 출루율 0.378 기록 중이다. 페이스가 좋다.

    박 감독은 “요즘 이재현 컨디션이 괜찮다. 출루율도 마찬가지다. 김지찬-김성윤을 붙여놓으니 좌타자-좌타자라 도루에 부담이 좀 있는 것 같더라. 그래서 둘을 떨어뜨렸다. 둘의 주력을 살려보려는 의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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