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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부 결승 ‘격돌’ 신영철 “대한항공 ‘저력’ 있는 팀” vs 헤난 “OK저축은행 ‘경험’ 많다”[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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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4시간 19분전 0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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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여수=박준범기자] “대한항공은 저력이 있는 팀.”(신영철 OK저축은행 감독) “.”(헤난 달 조토 대한항공 감독)

    신영철 감독이 이끄는 OK저축은행과 헤난 달 조토 감독이 지휘하는 대한항공은 20일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결승전을 치른다. 두 팀은 공교롭게도 21일에는 부산으로 이동해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두 팀 모두 전날 준결승전에서 풀세트를 치르고 맞는 강행군이다. 신 감독은 준결승전이 끝난 뒤 이어진 대한항공과 삼성화재의 경기도 현장에서 지켜봤다. 신 감독은 “대한항공은 역시 저력이 있다. 또 백업 요원이 두텁다 보니 삼성화재가 혼란스러워 페이스를 찾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OK저축은행 부임 후 처음 우승할 기회는 찾아왔다. 신 감독은 “어떤 배구를 하느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과정이 좋으면 결과는 따라온다. 준결승은 졸전이었다”라며 “선수들이 열심히 한다. 장단점이 명확하다. 지난시즌 주전의 80%가 바뀌었다. 리베로와 미들 블로커 1명만 빼고 바뀌었다.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보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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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난 감독은 “준결승전이 늦게 끝났지만 선수들의 이기고자 하는 의욕과 열정이 넘치면 피곤함을 넘어서게 된다. 100%로 경기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V리그에 처음 입성한 헤난 감독에게 컵 대회 자체로도 소득이 있다. 헤난 감독은 “삼성화재만 빼고 다 경기했다. 상대 팀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됐다. 또 어려운 상황에서 선수들이 어떻게 헤쳐 나가는지를 봤다”고 돌아봤다.

    헤난 감독은 기자회견에 앞서 미팅을 다소 길게 진행했다. 그는 “OK저축은행을 늦게 분석했다. 오전에 미팅할 시간이 없었다. 라커룸에서 간략하게 전술 회의를 진행했다”라며 “OK저축은행도 경험이 많다.이기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정규리그가 메인이지만 대회도 중요하다”고 우승할 뜻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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