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손자’ 이정후, 다저스전 7번 중견수 ‘선발 출전’→야마모토와 한일 투타 맞대결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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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샌프란시스코 이정후(27)가 다저스전 출격한다. 다저스 일본인 에이스 야마모토 요시노부(27)와 한일 투타 맞대결이다.
이정후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 다저스와 원정 경기 7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엘리엇 라모스(좌익수)-라파엘 데버스(1루수)-윌리 아다메스(유격수)-맷 채프먼(3루수)-브라이스 앨드리지(지명타자)-케이시 슈미트(2루수)-이정후(중견수)-패트릭 베일리(포수)-드류 길버트(좌익수) 순으로 구성했다.
올시즌 이정후는 타율 0.262, OPS 0.732를 기록 중이다. 최근 타격 슬럼프다. 지난 11일 애리조나전부터 최근 6연속 경기 무안타 침묵 중이다. 전날 애리조나전에서는 11회초 대주자로 출전했다.
다저스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와 투타 맞대결이다. 올시즌 그든 11승8패, 평균자책점 2.66을 기록 중이다.
한편 김혜성은 라인업 제외. 8월 말 부상 복귀 후 타격감이 살아나지 못한 모양새다. 최근 선발 라인업에서 계속 제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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