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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무대 ‘벽’ 실감…신호진 분전에도 ‘허수봉·임동혁 공백’ 남자 배구대표팀, 3패로 11년만 세계선수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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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3시간 34분전 1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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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남자 배구대표팀이 3패로 2025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선수권을 마무리했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남자 배구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필리핀 케손시티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핀란드(18위)에 세트 스코어 1-3(18-25 23-25 25-17 18-25 21-25)으로 패했다.

    1~2차전에서 모두 패한 대표팀은 핀란드를 상대로 1승에 도전했다. 1~2세트를 모두 내주며 패색이 짙었다. 3세트 신호진의 맹활약을 앞세워 추격했다. 4세트도 중반까지 앞섰으나 20점 이후 승부에서 밀렸고 그대로 무릎을 꿇었다.

    대표팀은 아포짓 스파이커 신호진이 팀 내 최다인 24득점을 올렸고, 아웃사이드 히터 정한용(16득점)과 임성진(13득점)이 두 자릿수 득점으로 힘을 보탰으나 끝내 핀란드를 넘지 못했다.

    그래도 블로킹에서 9대10, 서브 득점은 5대4로 핀란드와 대등하게 맞섰다. 다만 원투펀치 구실을 해야 할 주축 아웃사이드 히터 허수봉과 아포짓 임동혁이 부상으로 이탈한 공백이 컸다.

    11년 만에 세계선수권 무대를 밟은 대표팀은 3경기에서 두 세트를 따내는 데 그쳤다. 승점 1도 얻지 못하며 세계 무대의 벽을 실감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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