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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심 버리고 ‘해트트릭’ 도운 부앙가, 손흥민은 ‘앞구르기’ 세리머니로 화답…MLS서 탄생한 ‘흥부 듀오’ 히트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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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3시간 36분전 5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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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흥부 듀오’(손흥민·데니스 부앙가)가 히트 예감이다.

    LAFC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아메리카 퍼스트 필드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2025 MLS 원정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어김없이 최전방 공격수 선발 출전했는데 전반 3분 만에 득점했다. 역습 상황에서 틸만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그대로 페널티박스에 진입했고, 간결한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MLS 무대 진출 이후 처음으로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9월 A매치 2연전(미국·멕시코)까지 포함하면 공식전 4경기 연속골이다. 전반 16분에는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전매특허 오른발 감아차기 슛이 그대로 골문 구석을 저격했다.

    LAFC 동료들은 이후 손흥민의 해트트릭을 위해 문전에서 계속해서 그에게 패스했다. 하지만 기다리던 세 번째 득점은 터지지 않았다. 손흥민은 후반 11분 왼발 중거리 슛을 시도했으나 골대를 강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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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은 그에게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후반 37분 역습 상황에서 손흥민과 부앙가가 함께 질주했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부앙가가 욕심내지 않고 패스했다.

    이를 손흥민이 넘어지며 왼발로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의 MLS 무대 첫 해트트릭이다. 손흥민은 득점 후 찰칵 세리머니보다 앞구르기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도움 준 부앙가의 세리머니를 따라한 것. 부앙가도 이후 찰칵 제스처를 취했다.

    손흥민은 후반 41분 마르티네즈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손흥민이 교체된 뒤 부앙가도 후반 43분 쐐기골까지 터뜨려 승리를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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