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 대한체육회 홍보미디어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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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가 대한체육회 홍보미디어위원으로 공식 위촉됐다.
대한체육회는 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제1차 홍보·미디어위원회를 개최하고 부위원장으로 김병찬(언론), 안덕기(콘텐츠), 신수지(선수) 위원을 선출했다.
신수지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대한체육회 홍보미디어 위원으로 임명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발로 뛰겠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홍보·미디어위원회는 대한체육회 행사 및 국내·국제 종합경기대회, 그리고 생활체육 진흥을 위한 홍보를 자문하며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한편 신수지는 올해 11월 첫 방송을 앞둔 채널A 스포츠 예능 ‘야구여왕’에도 출연을 준비 중이다. 대한체육회에서 맡은 새 역할과 방송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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