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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농구 ‘파울 챌린지’ 바뀐다…횟수 3회 증가+신청 장면 외 다른 장면도 확인 가능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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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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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농구, 차기시즌부터 파울 챌린지 규칙 변경

    사용 횟수 1+1에서 3회로 증가

    신청 장면 외 다른 장면도 심판이 확인 가능

    트랜지션 U파울, 하프타임 준비 시간 등도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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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2025~26 프로농구부터 파울 챌린지가 3회로 늘어난다. 또한 파울 챌린지 과정 중 심판이 8가지 장면을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프로농구연맹(KBL)이 16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경기 규칙설명회를 개최했다. 다음시즌부터 파울 챌린지, 슛 파울, 트랜지션 과정 U파울, 하프타임 시간 등에 변화가 생긴다.

    파울 챌린지는 지난시즌 처음 도입됐다. 지난시즌에는 파울 챌린지를 신청한 장면에만 판정을 번복하든, 원심을 유지하든 결정을 내렸다. 이 과정에서 인접한 다른 장면을 발견했다고 하더라도 판정에 영향을 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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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가오는 시즌부터는 다르다. 신청한 파울 외에도 심판이 추가로 다른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연속동작, 골텐딩과 바스켓 인터피어런스, 경기 시간 샷 클락, 경계선, 8초, 비신사적인 행위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규칙설명회에 나선 이승무 심판은 “파울 챌린지를 확인하는 중에 심판이 8가지 장면을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파울 챌린지 과정에서 발견한 다른 파울도 이제는 인정할 수가 있다. 그 장면을 봤을 때 상식선에 맞게끔 가겠다는 게 규칙 변경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또 파울 챌린지 횟수가 3회로 늘어난다. 지난시즌에는 1회 성공하면 추가 1회가 주어졌다. 올시즌은 주어진 3번의 챌린지를 터치아웃, 파울 어디든 사용할 수 있다. 단, 4쿼터 2분 미만에는 챌린지가 남아있는 경우 1회만 쓸 수 있다. 각 연장 쿼터에는 1회가 추가로 주어진다. 이 챌린지는 이월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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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랜지션 U파울에도 변화가 있다. 지난시즌에는 트랜지션 상황에서 두 발을 붙이고 팔을 뻗는 행위에는 일반반칙이 불렸다. FIBA 룰을 따라서 내린 결정이었다. 그런데 경기 흐름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판단했다. 올시즌부터는 다시 U파울이다.

    KBL은 슛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접촉과 관련해서도 다시 한번 분명히 했다. 지난시즌 나온 현장의 얘기를 종합해 다시 한번 반칙에 관해 설명했다. 공이 손을 떠난 후 손바닥이 부딛히는 ‘하이파이브’는 반칙이 아니다. 대신 팔을 건드리면 반칙이다.

    또한 하프타임 준비 시간이 10분에서 15분으로 늘어난다. 하프타임 시간 변경은 팬들을 위한 선택이다. 이승무 심판은 “하프타임 준비 기간에 팬들도 화장실을 가거나, 간식을 구매하는 등 시간이 필요하다. 팬을 위해 여유로운 시간을 주기 위해 늘렸다. FIBA도 15분의 준비 기간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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