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이 무겁다고…” 갈 길 바쁜 KIA ‘또 악재’, 네일 당분간 못 나선다→결국 ‘데뷔 첫’ 선발 김태형 믿는 수밖에 [SS광주in] > 스포츠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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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이 무겁다고…” 갈 길 바쁜 KIA ‘또 악재’, 네일 당분간 못 나선다→결국 ‘데뷔 첫’ 선발 김태형 믿는 수밖에 [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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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3시간 37분전 1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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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일, 전날 캐치볼 도중 팔 통증 호소

    17일 캐치볼 등 몸 상태 점검 예정→이후 등판 일정 다시 잡는다

    김태형, 데뷔 첫 선발→이범호 감독 “씩씩하게 던져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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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광주=박연준 기자] 갈 길 바쁜 KIA가 악재를 마주했다. 외인 에이스 제임스 네일(32)이 팔 불편함을 호소했다. 가을야구를 위한 승부처라면 승부처인 중요한 상황이다. 이날 또 상대가 에이스를 내세운다. 결국 믿을 건 선발로 나서는 ‘신인’ 김태형(19)이다.

    애초 네일은 16일 광주 한화전 선발 예정이었다. 그런데 전날 캐치볼 과정에서 통증을 호소했다. 경기 전 만난 이범호 감독은 “네일이 팔이 무겁다고 하더라. 느낌이 이전과 다르다고 하여, 며칠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이날 김태형, 17일 김건국이 선발로 나선다”고 설명했다.

    이어 “17일 경기 전 캐치볼하며 다시 점검해보려고 한다. 이후 등판 일정을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악재다. 현재 KIA는 8위에 머문다. 5위 삼성과 격차가 3경기다. 남은 13경기에서 최대한 많은 경기 승리를 가져오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와중에 에이스 이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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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믿을 건 이날 대체 선발로 나서는 김태형이다. 2025년 신인 드래프트 KIA의 1라운드 지명자다. 지난 11일 롯데전 4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데뷔 첫 선발 등판이다. 이범호 감독은 “씩씩하게 던져주길 바란다. 직전 롯데전처럼 던져주면 좋겠다. 신인답게 자신 있게 공을 던지는 것이 우리가 바라는 모습”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앞으로 키워내야 할 선발 자원이다. 이날 본인의 능력을 마음껏 보여주길 바란다. 불펜이 휴식 기간을 가졌다. 이날 4이닝 정도 던져주면 좋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한편 이날 KIA는 윤도현(3루수)-박찬호(유격수)-김선빈(2루수)-최형우(지명타자)-나성범(우익수)-패트릭 위즈덤(1루수)-오선우(좌익수)-한준수(포수)-김호령(중견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김태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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